중국 정부가 경영난에 빠진 7개 국영 전력회사에 100억위안(약 2조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정부가 2개 항공사에 60억위안을 투입키로 한데 이은 조치다.

19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화능(華能)ㆍ따탕(大唐)ㆍ꿔뗀(國電)ㆍ화뗀(華電)ㆍ쭝뗀(中電) 등 5개 전기생산업체와 국가전망(國家電網)ㆍ남방전망(南方電網) 등 2개 전기판매업체 총 7개 회사에 100억위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들 업체는 생산비용 증가와 정부의 판매가격 동결 조치로 700억위안의 손실을 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경영 악화로 위기에 빠진 동방항공과 남방항공에 각각 30억위안의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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