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에 이어 중국국제항공도 항공유 헤지 거래로 막대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봉황TV 인터넷판은 국제항공의 지난해 말까지 항공유 헤지 손실이 68억위안(약 1조3600억원)에 달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동방항공이 이에 앞서 발표한 62억위안보다 더 많은 액수다.
현재 동방항공은 62억위안의 손실과 관련해 감사원 격인 심계서(審計署)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중국 항공사들은 유가 하락으로 막대한 항공유 헤지 손실을 기록한데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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