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 매수세가 늘면서 137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오른 136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53.0원에 하락 개장한 후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1340원대로 떨어졌으나 하이닉스 유상증자 관련 외국인 관련 달러 매수세와 은행권 롱플레이(매수)가 급증하면서 장 후반 1368.0원대까지 올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하이닉스 관련해 유상증자 마감 후 배당 못받은 외국인 물량 등 실수요 위주의 달러 매수세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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