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워싱턴D.C 링컨기념관서 팝가수 비욘세 등과
$pos="L";$title="";$txt="";$size="270,362,0";$no="20090117195001139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우즈의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인용해 우즈가 19일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릴 취임 축하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하나(We Are One)'를 외칠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공식 취임식에 앞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우즈와 함께 팝가수 비욘세, 스티비 원더,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과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아들 마틴 루터 킹 3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행사에 초청돼 영광스럽다"고 짧게 말했다. 우즈는 사실 그동안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사 참석을 꺼려왔다. 미국프로야구의 첫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이 인종 장벽을 허문지 50주년이던 지난 1997년에는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의 로빈슨 기념행사 참석 초청을 거절해 흑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
우즈는 그러나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오바마가 토론하는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오바마는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전례 없는 관심을 나타내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즈는 이어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CNBC와 인터뷰에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기를 고대해왔다"면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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