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것은 안전자산!

미국 국채가격이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악화와 뉴욕증시 급락, 재부각한 씨티그룹 등 은행들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승(금리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현재 미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20%를 나타냈다. 2년만기 국채금리 역시 전일대비 0.03%포인트 내린 0.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2.7% 하락함에 따라 월가 예측치인 1.5% 하락을 상회했다는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의 경우 3.1% 급락해 조사를 시작한 1990년대 초 이래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제조업활동 둔화는 물론 주택시장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상업용 부동산시장과 관광부문도 둔화내지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뉴욕증시 급락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8200.14로 전일대비 248.42포인트(2.94%)나 하락했다.

특히 씨티그룹이 추가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와 도이체방크 등 은행들의 실적악화 및 증자, 배당삭감 전망 등이 쏟아지면서 금융불안감이 부활했다.

<표> 미국채수익률

종목 종가 대비 %

T-Bill 1M 0.0304 0.0000 0.00

T-Bill 3M 0.1065 -0.0051 -4.57

T-Bill 6M 0.2843 -0.0076 -2.60

T-Note 1Y 0.4149 0.0180 4.54

T-Note 2Y 0.7180 -0.0364 -4.83

T-Note 5Y 1.3626 -0.0817 -5.66

T-Note 10Y 2.2043 -0.0865 -3.78

T-Bond 30Y 2.8876 -0.1123 -3.74

리보USD 3개월 1.08 -0.01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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