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중소형주가 펀더멘털 악화 속의 대안이라고 밝혔다.

유수민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펀더멘털에 따른 시장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테마 관련 종목으로 접근이 지속적으로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녹색성장ㆍ신성장동력과 관련한 풍력ㆍLEDㆍ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등 정책 관련주와 CD 금리 하락과 유동성 증가로 인한 기업 신용 위험 완화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년 이후 지수의 상대 강도를 살펴보면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였던 구간에서는 대형주의 지수 상승률이 중소형주 대비 컸고, 1200 돌파 이후 조정 진입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소형주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초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수세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개인 투자자의 매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주도권이 대형주에서 정책 수혜 관련 중소형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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