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옛 카이탁 공항이 현대적인 시설을 고루 갖춘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정부가 카이탁공항 부지를 재개발하는 3단계의 '카이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카이탁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2013년까지 150억 홍콩달러, 2단계는 2016년까지 660억 홍콩달러, 3단계는 2021년까지 220억 홍콩달러의 총 12년 동안 1030억 홍콩달러를 투입하게 된다.

총 320ha 면적의 카이탁공항 부지는 2012년이 되면 주택, 상업용 빌딩, 체육관, 크루즈 터미널, 공원 등을 갖춘 빅토리아 항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개발국 대변인은 "이번 프로젝트로 8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이탁공항은 1998년 지금의 첵랍콕 공항이 들어서면서 문을 닫았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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