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미달러 강세와 경기침체 우려 재부각 속에 하방 경직성은 유지하겠으나 레벨 부담 등으로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지속되고 있는 미달러의 강세와 IMF의 성장률 전망 하향 가능성 등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선호,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지속 등으로 환율은 강한 지지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연초로 외국인의 포트폴리오상 국내 비중 확대를 위한 매수세가 진행 중이고 네고 부담, 연일 상승에 따른 피로감, 외화자금시장 안정 등으로 상승도 제한됨에 따라 1350원 중심의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 범위는 1330.0원에서 1370.0원.
한편 전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유로존을 비롯한 여타국의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미달러는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향 등으로 일부 국가들이 유로화 사용국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전망 등에 힘이 실리면서 유로화의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ECB의 금리 결정을 확인하면서 미달러는 추후 방향을 재설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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