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4일 국내 연구기관들의 기술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6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R&D) 투자로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 정보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표준화하고 산업계와 국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 연구소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데이터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철강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핵연료재료) ▲서울대학교병원(한국인 혈역학)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역법) ▲(재)거창화강석연구센터(화강석자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인체치수) 등 6개 기관으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는 총 12개로 확대됐다.

기술표준원은 "수요가 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발굴·육성하고 해당 분야에서 생산한 참조표준을 산업계와 국민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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