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상승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건설 및 조선업종의 자금지원 기대감에 오후 들어 1170선까지 넘봤던 코스피지수는 한 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13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9포인트(0.14%) 오른 1158.3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의 상승폭 축소는 기관의 매물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1억원, 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기관은 21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방해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물도 1700억원대로 늘어났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9포인트(0.40%) 오른 352.7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87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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