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2일 CJ인터넷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7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영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CJ인터넷의 실적이 주력게임 서든어택의 12월 매출이 50억원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보드게임 문의 안정화가 병행되며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CJ인터넷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07억원과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기존 예상치 대비 각각 2.7%, 13.3% 증가한 수치다.
그는 이어서 "이익률이 높은 보드게임 부문에서의 성과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47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말까지 희망퇴직 절차에 따른 인원감축으로 개발비 감소가 예상되는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장 애널리스트는 "대표작인 프리우스의 상용화 진행으로 과거 대비 부담 규모가 경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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