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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잃은 산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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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발행에 겨우 100억 성공

산업은행의 산금채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9일 발행예정인 산금채 1년물 500억원어치 발행이 겨우 100억원 발행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초 발행금리는 3.20%로 민평 대비 마이너스 0.10%포인트 낮은 수준. 하지만 체결된 100억원의 실제발행 금리는 3.21%로 기존 발행예정금리 보다 0.01%포인트 높게 발행됐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 6일에도 산금채 5년물 1000억원 발행이 무산된 바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후 국채선물이 83틱 하락하는 등 시장여건이 좋지 않았고 오전에 1년물 발행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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