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가 이달 15일 개최예정인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거나 내리더라도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줄리안 캘로우 이코노미스트는 "회원국간 합의를 중시하고 안정적인 재정정책을 강조하는 ECB의 전통을 감안해야 한다"며 "따라서 ECB가 실제 상당한 수준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그동안의 금리인하와 각국 정부들의 경기부양 노력들이 효과를 거두려면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