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은 1960년대에 개발돼 엘리자베스 테일러, 마릴린 먼로, 마돈나, 기네스 팰트로 등 당대 최고 여배우들이 애용하며 유명해졌으며, 이후 17차례에 걸쳐 리뉴얼 과정을 거쳤다.
네오 클래식 오일은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도 단번에 지울 수 있는 최첨단 하이퍼포먼스오일(HPO) 기술로 클렌징 효과가 한 층 더 강력해졌다. 풍부한 질감의 오일이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퍼져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모공 속 깊은 곳의 피지 등 각종 노폐물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지워준다. 피부 미용에 좋은 ‘동백꽃’과 ‘생강’ 추출물이 포함돼 세안 후 피부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150ml 3만7000원, 450ml 8만7000원이다.
한편 슈에무라는 네오 클래식 오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shuuemura.co.kr)에서 피부에 맞는 클렌징 오일을 찾아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제품에 슈에무라의 자필 사인이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윤진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는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은 전 세계적으로 20초에 한 병씩 팔리는 베스트 셀링 제품이다”면서 “네오 클래식은 클렌징 기능이 더욱 보강됐고 스킨케어 기능이 탑재돼 클렌징만으로도 피부 컨디션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