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중소기업중앙회";$txt="오른쪽부터 무역협회 이희범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위원장,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size="510,342,0";$no="20090107161912546068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중소기업계가 올해를 IMF 외환위기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하는 가운데 정관계, 금융계 인사들이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이 경제활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9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계 대표를 비롯한 정관계와 금융,유관단체 등 6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의 주체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中企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중소기업계가 IMF 외환위기 이상의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유관단체와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실태를 점검해 각종 정책자금이 기업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 회복을 위해 ▲글로벌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 육성 ▲1사 1인 고용운동 ▲상생협력 현실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선물을 주었다.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금융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금융기관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도 했다. 한 총리는 연구개발과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도 소개했다.
한 총리는 특히 녹색뉴딜정책에 대해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녹색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1석2조의 정책"이라면서 "앞으로 4년간 모두 50조원을 투입하게 될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인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9988(중소기업이 전체 사업체의 99%, 고용의 88%)이란 말 의미깊고 좋아한다. 꼭 실현하도록 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나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도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지낸 자유선진당의 김용구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최근 잇단 물의 일으킨것 사죄한다"면서 말을 이었다. 그는 "중소기업의 1사1인 채용 운동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온리원 운동도 함께 하면 좋겠다. 온리원은 한사람이 써먹을 수있는 기술 한가지씩은 익히자는 운동이다"고 제안했다.
건배제의에서 한승수 총리는 '힘차게/달리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위기를/기회로', 김용구 의원은 '일자리/만들자'를 했다.
중기청장을 지낸 최동규 생산성본부 회장은 "생산성에 대해 일각에서 사람을 자르는 효율만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이 중요한 과제인만큼 중소기업청과 함께 인간중심의 생산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홍건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다고 위축되지 말고 이럴 때일 수록 더 큰 용기와 열정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인 모두가 꽁꽁 얼어 붙은 한국경제를 녹일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발휘한다면 올해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우리경제도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여성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해 공공구매 5% 법제화 개정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희숙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고급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우리 경제의 앞날이 밝아질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의 주역인 여성인력과 여성기업을 위해 정부,사회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정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한상률 국세청장, 장수만 조달청장, 권태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 회장, 한미숙 이노비즈협회 회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영수 전 中企중앙회 회장,박상희 중소기업포럼 회장 등이, 유관단체에서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환익 KOTRA 사장, 유창무 수출보험공사 사장, 신영철 능률협회 회장, 최동규 생산성본부 회장 등이 함께 했다. 또 금융권에서 신상훈 신한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정장선 국회 지경위 위원장, 한나라당 허범도, 나성린 의원 등과 선진당 김용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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