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시아 증시는 개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9300선을 돌파하며 아시아 증시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마련 중인 경기 부양책이 연초 랠리를 이끄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글로벌 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가 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9000선을 회복한 점도 투자자들에 안도감을 심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 오전 10시28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3% 급등하며 9310선을 웃돌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2.1% 급등해 894선을 기록, 9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상승개장뒤 상승폭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현재 가권지수는 1.7% 상승해 4800선을 상향돌파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4% 가까이 급등하며 1960선을 노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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