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미 국무부가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UN)의 학교 건물에서 최소 40명의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 것이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즉각적인 휴전을 원한다는 것이 휴전이 영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기한이 정해진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어긋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UN학교에서 4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발표에 대해 성급한 결론을 려서는 안된다"며 "증거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 당선인 역시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의 민간인 희생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우리 행정부가 출범하면 중동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취임 전 까지는 현 사태를 주시하면서 보좌관들에게 사태 진전을 항시 점검토록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밝혀 부시 대통령만이 미국 외교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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