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리대 쓰고 수십명 암 걸렸다...'차 성분' 넣었다며 192억 벌어간 中제품의 배신
중국의 한 인기 생리대 브랜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집단으로 제품을 제삼자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019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판매된 생리대 브랜드 '면미마'의 여러 제품에서 고농도의 티오우레아 성분이 검출됐다. 이 중 '면미마 벚꽃·진정형 생리대'에서는 티오우레아 함량이 1만6653.4679μg/g에 달했다. 티오우
유부남 CEO 이어 女임원도… '콘서트장 불륜' 비극적 결말
유명 가수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정황이 생중계돼 전 세계적 망신을 당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가 경질된 가운데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이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PO)도 결국 회사를 떠났다. 25일 영국 BBC는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사실이 알려진 아스트로노머의 여성 간부 크리스틴 캐벗이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상대였던 CEO는 이사회에 의해 해고됐다. 지난 16일 매사추
"한국으로 망명"…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피살 세 달 전 권유받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2017년 2월13일 암살되기 3개월 전 한국 또는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할 것을 권유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5일 김정남이 단골로 찾던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한식당 '고려원'의 사장인 알렉스 팬(73)씨가 김정남에게 "미국이나 한국으로 망명하라"며 탈북을 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정남은 "괜찮다. 정치 이야기는 그만두자"고 답했다고 이 신문은
"허락없이 찍었다" 집에서 나체 사진 찍힌 아르헨男, 결국 구글에 승소
구글 실사 지도 서비스인 '스트리트 뷰'를 통해 나체가 공개된 아르헨티나 남성이 1700만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한 아르헨티나 남성이 지난 2017년 자신의 집 마당에서 나체 상태로 활보하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 촬영 차량의 카메라에 찍혀 소송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후 아르헨티나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려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해당 스트리트 뷰 영상이 빠르게 확산
뉴욕증시, 장 초반 혼조세…알파벳 깜짝 실적에 S&P·나스닥 장중 최고치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다. 전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이 일본과 무역 협정을 타결한 데 이어 유럽연합(EU)과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 역시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오전 11시10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분홍치마 그림 위에 '음란 낙서'…여성전용 주차구역 두고 스페인서 성차별 논란
스페인의 한 도시가 여성 전용 주차 구역을 도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녀를 불문하고 "성차별적 조치"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레온시는 최근 도시 여러 지역에 취약 계층 보호와 안전 확보를 명분으로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을 지정했다. 해당 주차 공간에는 분홍색 배경에 치마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일반 주차 구역과 구분된다
"1만보 신화는 깨졌다"…건강 지키는 '최적의 걸음수'는?
하루 7000보 걷기만으로도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1만보 목표보다 더 현실적인 건강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의학 학술지 랜싯 퍼블릭 헬스에 게재된 연구에서 호주 시드니대학교 찰스 퍼킨스 센터 연구팀은 하루 7000보 걷기가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주요 질환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전 세
'비트코인' 너무 빨리 판 테슬라…4.8조 잠재 수익 날렸다
"테슬라의 투자자 보고서 속에는 또 하나의 실망스러운 내용이 숨어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2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의 75%를 최악의 시점에 매도하면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잠재적 이익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2022년 2분기, 시장이 폭락하던 시점에 보유한 비트코인의 75%를 처분함으로써 막대한 기회비용 손실을 초래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02
"日 여성 평균 수명, 40년 연속 세계 1위"…2위는?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일본의 지난해 평균 수명이 여성 87.13세, 남성 81.09세로 집계됐다. 여성의 평균 수명은 40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4년도 간이생명표'를 발표했다. 간이생명표는 연령별 사망률, 추계 인구, 인구동태 월보 등을 기초로 작성되는 추정치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 평균 수명이 여성 87.13세, 남성 81.09세로 집계됐는데 여성의 경우 2023년보다 0.01세 줄어들었고 남성은
트럼프 "日처럼 돈 내면 관세 내려줄 것"…韓, 대미 투자 압박 가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사실상 돈을 주고 관세 인하를 구매했다며 다른 나라들도 일본처럼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 관세를 낮춰주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이 25일로 예정돼 있던 '한미 2+2 통상 협의'를 이틀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 일본 수준의 대미 투자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