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아냐?" 젊은층서 500% 감염 폭증…HIV에 흔들리는 필리핀
필리핀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와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평균 HIV 신규 감염 건수는 2014년 21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10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났고, 올해 다시 5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결별하자마자 "역겹고 혐오스러워"…머스크, 트럼프 감세법안 맹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결국 미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의 재정적자를 키울 것이란 우려와 함께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백악관을 떠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미국을 파산하게 만들고 있다"며 비난전에 가세하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법안을 맹비난했다. 머스크 CEO는 "미안하지만 더는 참을 수 없다"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주목…차기 정부 과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파동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주요 외신들은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민주주의 회복을 약속한 대통령"이라며 일제히 주목했다. 장기간의 정치 불안을 겪은 한국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국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외신들은 새 정부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경제·통상·외교'를 꼽았다. 특히 도널드 트
美국방부, 韓 대선 결과에 "한국 방어·한미동맹 약속 철통같아"
미국 국방부는 한국의 6·3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데 대한 미국의 약속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피트 느구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반응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대한민국 방어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된다"고 답했다. 미 국방부는 이러한 메시지를 발신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결혼비용 엄마한테 빌려"…구독자 4억명 유튜버, 돈 없는 이유
4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 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결혼식 비용을 엄마에게 빌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피플은 4일(현지시각) "미스터비스트가 약혼녀와 결혼해야 하지만 돈이 없어서 엄마에게 돈을 빌려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수익, 파트너십, 상품 판매 등을 통해연간 6~7억 달러(약 8258~9634억)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자산은 약 10억 달러(약
트럼프 "4일까지 최상의 제안하라" 서한…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무역 협상 중인 모든 국가에 4일까지 협상과 관련한 '최상의 제안'을 제출하라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해온 기존 25%의 관세를 50%로 두 배 인상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한다. 짧은 시한을 제시한 것은 무역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제 막 새 대통령을 맞은 한국으로서는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로 더블 인상 포고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백악관이 이날 배포한 포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상된 관세율이 6월4일 0시1분부터 적용되도록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에 위치한 US스틸 공장에서 연설 중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을
"드론 한 대에 80만원인데"…'240조' 트럼프 골든돔 실효성 '분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9년까지 1750억달러(약 240조원)를 들여 완성하겠다고 밝힌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시스템(MD) '골든돔' 구상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를 인용해 "값싼 드론으로 러시아 전략폭격기 40여대를 파괴해 세계를 놀라게 한 우크라이나의 '거미줄 작전'을 계기로 현대전에서 드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