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중국 태양광…구조조정 본격화
데이터센터, 전기차, 에어컨 증가로 중국 전력 수요 증가율은 2023~2024년에 전년 대비 7~8%를 기록했다. 국내 총생산 증가율 약 5%를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산업 부문 수요가 전체 전력 소비의 약 60%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2%의 2배에 달한다. 전력 소비량이 높은 전기차·배터리·태양광 공장에서 쓰는 전기만 약 320TWh(테라와트시)로 이탈리아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할 정도다. 중국은 급증하
AI 전력난 해결 핵융합 상용화 키 잡은 모비스, 흔들림 없는 기술지위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민간 핵융합 기업인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FS)는 최근 8억63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를 조달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세계적인 빅테크의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엔비디아 벤처 부문이 투자에 참여하면서 핵융합을 통한 전력난 해소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CFS는 2030년 이후 미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있는 핵융
센코, 中 AI반도체 '화웨이·SMIC' 뚫었다…캠브리콘 수혜 기대감도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제조사 센코 주가가 강세다.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중국 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공급 계약을 맺은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판 엔비디아' 기대감을 받는 AI 특화 반도체 설계업체 캠브리콘도 SMIC에 일부 제조를 맡긴다는 소식도 호재로 꼽혔다. 28일 오전 10시9분 기준 센코 주가는 전날 대비 6.26% 오른 2460원을 기록했다. 중국 AI 반도체 시장 확대가 긍
분할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 길어지는 주가 부진
인적분할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인적분할이 그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할 일정이 한 달 미뤄지면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도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5000원(0.5%) 하락한 99만60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10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두 달만이다. 최근 한 달간 3.68% 하락했다. 지속되고 있는 외
현대무벡스, 가장 빠른 수주 성장 기대
현대무벡스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44%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국내 로보틱스 섹터 19개 기업 가운데 매출액이 성장한 기업 5개에 불과하다"며 "휴머노이드, 정밀 액추에이터, 물류 자동화 분야만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은 매출이 급감했다"며 "로봇주 주가는 당분간 차별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
외국인 순매도에 3180선으로 후퇴한 코스피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3180선으로 밀렸다. 코스피는 29일 전거래일 대비 10.31포인트(0.32%) 밀린 3186.01을 기록했다. 이날 3208.80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3212.69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강화되면서 지수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해서 강화되면서 코스피는 하락 폭을 넓히면서 결국 3190선까지 밀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722억원을 순매도했다.
레이저옵텍, '10년 먹거리' 세계최초 고체형 레이저 출시 기대…美 FDA 허가도 준비
레이저기기 전문업체 레이저옵텍 주가가 오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4분 레이저옵텍은 전 거래일 대비 4.47%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올 하반기에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탄력 및 윤곽 리프팅 장비 '스컬피오'와 세계 최초 250밀리줄 고출력 785나노미터 피코레이저 'New 헬리오스
현대힘스, HD현대重·미포 합병에 역할 커지나…군함 블록제조 기대
현대힘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으로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는 소식에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14분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5%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박 블록 전문업체 현대힘스는 올해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207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1.2% 늘었다. 국내 조선업계의 고부가가치
아이엠비디엑스, 시총 11조 가던트헬스 비켜…액체생검 글로벌 리더 탄생 기대
암 정밀의료를 선도하는 아이엠비디엑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자사를 대표하는 액체생검 기반 유전체 프로파일링 제품 알파리퀴드(AlphaLiquid)100의 분석 유전자를 기존 118개에서 192개로 대폭 확대한 알파리퀴드100 ver 3.0'(코드명: CancerDx200)을 이날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선두업체 가운데 하나인 가던트헬스케어
"부동산 과열, 불씨 남았다" 8월, 기준금리 동결(상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달에 이은 2연속 동결이다. 주택가격 과열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는 경계감이 이달 동결의 핵심 요인이 됐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6·27 대책 발표 후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금통위는 추세 안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