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환율 치솟으며 시장 개입" 외환보유액, 7개월 만에 감소 전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개월 만에 감소 전환하며 4200억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위로 치솟는 등 급등함에 따라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가 이뤄진 영향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80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4306억6000만달러) 대비 26억달러 줄었다. 감소 규모는 4월(-49억9000만달러) 이후 가장 많다. 분기 말 효과에 따라 금융기관 외화예
나우로보틱스, 33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시설 확충 및 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3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사채 만기일은 2031년 1월14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월14일부터 2030년 12월14일까지이며 전환가액은 2만2142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시설자
서부티엔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서울' 인테리어 컨셉 공개
서부티엔디의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의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서울'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4일 기공식을 개최한 '서부트럭터미널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총 연면적이 약 79만1903㎡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첨단 물류시설과 함께 복합쇼핑몰, 주거(총 997세대, 공공임대주택 98세대 포함), 공공기여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약 2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와
로봇株, 나사만 스쳐도 급등…CES 앞두고 관심 고조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주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협진, 아이엘, 나무가 등은 뚜렷한 실적 변화가 없음에도 '로봇 산업 수혜 기대'가 부각되며 단기간 급등했다. 연초 증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협진은 68.9% 올랐다. 지난해 말 1005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올해 들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
켄코아에어로, 우주 발사체 필수공정 업체 인수…美 우주·방산 핵심축 역할 기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북미 시장 내 방산·우주 사업 확장에 나섰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자회사(Kencoa Aerospace LLC)를 통해 미국 열처리 전문기업 알맥 히트 트리팅(Aremac Heat Treating)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우주·방산을 핵심축으로 한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미국 자회사의 기존 생산 거점과 인접한 열처리 전문기업을 인수함으로
스틱인베 오너십 바뀐다…도용환 회장 "주총 전 용퇴"
토종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이끌었던 도용환 회장이 용퇴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올해 첫 정기 주주총회 이전에 물러나고 지분까지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도 회장은 최근 주요 구성원들에게 이같은 용퇴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각종 행사와 내부 회의에서도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비친 바 있는 도 회장이 보다 구체적인 시점을 공식화한 셈이다. 1957년생인 도 회
③"선진국 편입이 만사 아니다… 韓증시 체력 키워야"
선진국지수 편입이 만사는 아니다. 코스피 랠리를 이어가고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장 신뢰를 쌓아가는 구조와 체력부터 다져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목표'가 아닌 '과정'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편입돼도 효과 있을까…기대·우려 공존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선진국지수
'전약후강' 코스피, 사흘째 최고가 랠리…4500선 안착
6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96포인트(1.52%) 뛴 4525.48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일 처음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500선 고지마저 넘었다. 앞서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개인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
"베네수엘라 공습, 유가보다 금 가격 상승 모멘텀 강화"
상상인증권은 6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인한 원자재 시장의 핵심 변수는 유가보다는 금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 원자재 시장 투자 전략으로 '금 투자 비중 확대'가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베네수엘라 공격, 유가보다 금을 주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2차 공격 가능성과 중국의 대응 등 남은 불확실성이 중장기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며 이
"저축은행 이대로는 지속 힘들어…새 살길 찾아아"
저축은행 산업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구조적 전환기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온다. 수익모델과 자산구조, 리스크 관리 및 감독 체계 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6일 삼일PwC는 저축은행 산업을 둘러싼 변화를 분석한 '전환점에 선 저축은행, 재편과 혁신 방향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동안 서민·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신용을 공급한 저축은행 산업이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