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때마다 담고 담고" 쇼크 오면 쇼핑 나섰다…구매 1순위는 '반도체'
올해 증시 급락 때마다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들인 종목은 반도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개인은 국내 증시에서 5조69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가는 3조3267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투자자는 14조7290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들은 특히 증시 급락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5% 넘게 하락한 지난 7일 개인은 유가증권
강남 클럽서 1억 쓴 유명인에 지분 넘긴 '정규용 일가'금호전기③
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의 정규용 회장 일가가 보유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 인수자는 2018년께 강남 클럽에서 하룻밤에 1억원을 써 화제가 됐던 ‘비버팸’이라는 모임의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이트웨일투자조합제2호와 양정산업 오창은 각각 288만6002주, 287만264주의 금호전기 주식 장외매매 계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잔금은 오는 6월20일 수령할
테슬라 숏 친 2030, 성장주 담은 4050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달 자사 플랫폼을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들의 평균 수익률과 구매 금액 상위 종목을 분석했다. 전월 대비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며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전체 사용자의 평균 수익률은 -2.8%로, 2월(4.0%)과 비교해 하락세로 전환되며 미국 증시의 투자 난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TSLL)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구매 금액 1위를 기록했
에이비엘바이오 "제2의 알테오젠이 될 상인가"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한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석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선 후반까지…금융위기 이후 최고(상보)
9일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중국의 강 대 강 관세 전쟁에 위안화 약세 영향까지 겹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15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3.0원 오른 1486.3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기준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16일(1488.5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기업 깎고 붙이고…'최적화' 전문 컨설턴트 출신들
편집자주한국에 기업을 사고파는 사모펀드(PEF)가 처음 등록된 지 20년째다. 2005년 2000억원에 불과하던 시장은 140조원이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홈플러스 사태에서 보듯 사모펀드는 이제 일반인의 일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인물들이 누가 있는지 샅샅이 파헤쳐 본다. 소수 정예가 활동하는 사모펀드(PEF) 시장에서 글로벌 컨설팅회사 출신들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성장 여력이
1480원 뚫었다, 금융위기 수준 치솟은 환율…변동성 언제까지(상보)
트럼프발 관세 전쟁 격화에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관련 소식에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른 1484.1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12일(1496
'곱버스' 하차한 개미, 반등 추격은 금물
지난달까지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하던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쇼크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한숨 돌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수익 창출보다는 중장기적 자산 방어에 신경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 9일 코스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을 2165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초 대비 순매수 규모가 3500억원에 달했
美 롤러코스터…코스피도 변동성 장세 전망
9일 코스피는 뉴욕증시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01포인트(-0.84%) 내린 3만7645.5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79.48포인트(-1.57%) 내린 4982.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5.35(-2.15%) 내린 1만5267.91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국이 주요 국가들과 관세 협상을 한다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저
코스피, 美상호관세 불안에 2300선 깨져…1년5개월만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불안감에 2300선을 내줬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0.53포인트(1.74%) 하락한 229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6억9254만주로, 거래대금은 9조16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의 상호관세를 앞두고 급락한 영향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짓눌렀다. 코스피지수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