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밸류 1년만에 '따블'…고점 물렸던 VC도 회수 기대감
'몸값'이 최고 20조원에서 한때 3조원 수준까지 추락했던 두나무의 기업가치(밸류)가 반등하면서 이 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수년간의 '크립토 윈터(가상자산의 침체기)'를 지나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두나무의 밸류가 1년 새 2배로 수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동안 기대도 어려웠던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검토하는 VC도 나오고 있다. 6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
210만원 돌파 고려아연 시총 5위 등극‥현대차 눌렀다
고려아연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210만원 선을 돌파했다. 고려아연 주가는 6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만8000원(7.4%) 오른 214만8000원에 거래됐다.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기 전 55만6000원(9월 12일 종가기준)에 머물렀던 고려아연 주가는 3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285.3%가 올랐다. 고려아연 시가총액이 44조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차를 누르고 시총 5위에 등극했다.
4개월 동안 20조 판 외국인, 이 종목은 담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외국인의 투자금 유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종목이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유가증권 시장에서 727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지난 3일 하루 동안 56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난
서진시스템, 머스크 스페이스X에 3000억 장비 공급 소식에 강세
서진시스템이 강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에 300억원 규모의 게이트웨이와 웹 장비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36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일 대비 11.13% 상승한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은 스페이스X의 게이트웨이·웹장비 등 3000억원 규모 구매주문(PO)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 장비는 사용자와 지상망이 데
우리기술투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매각설 사실 무근”
우리기술투자가 보유하고 있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매각설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우리기술투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 매체에서 보도한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 기사 내용과 관련해 당사는 현재로서는 두나무 지분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다. 약 4200억원의 가치로 평가된다. 2015년 55억원을 투자
현대차증권, 대규모 조직 쇄신…"밸류업 속도 낼 것"
현대차증권이 70년대생 본부 및 사업부장 발탁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 영입 등 대규모 인적 쇄신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테일본부는 퇴직연금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및 VIP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퇴직연금 경쟁력 및 시너지를 위해 리테일본부 산하에 연금사업실을 편제하고 흩어져있던 퇴직연금 조직을 연금사업실 산하로 통합했다.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
카카오페이, 尹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폭등
카카오페이가 6일 7% 넘게 급등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전 11시 17분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7.17%(2050원) 상승한 3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그룹은 그동안 윤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다. 탄핵 가능성이 커지자 카카오페이 등 그룹 계열사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종목 배경엔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간 윤 정부와 마
코스닥, '개미 손절'에 650선 붕괴…코스피도 위태
코스닥지수가 6일 장중 3% 넘게 빠지면서 650선 이하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 역시 장중 한때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던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11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0포인트(2.62%) 내린 653.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11시경에는 3% 넘게 빠져 최저 644.39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세를 주도하는 투자주체는 개인(1173억원)으로, 외국인(640억원)과 기관(568억
"탄핵정국…내수 업종 타격 예상…투자 신중해야"
탄핵정국에서 사업 연속성이 불확실하거나 소비자 심리 둔화에 따른 타격이 예상되는 내수 업종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미국 ISM 제조업지수 서프라이즈는 양 시장 반등 계기가 되는 듯 했으나 시장을 무겁게 짓누른 것은 국내 정치 리스크였다"며 "헌정 사상 13번째 선포된 비상계엄은 모든 투자자의 투심을 얼어붙게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
이복현 "탄핵 상관없이 '밸류업' 지속, 계엄엔 충격받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탄핵이나 정권 교체, 정치적 불안정 상황과는 상관없이 '밸류업 프로그램'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 금감원장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정치적 성향과는 관계없이 모두가 이 프로그램(밸류업)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증시 충격을 대비하기 위한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에 대해선 "아직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사용되지 않았다고 했다. 추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