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뷰티편집숍 매장 첫 출점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옴니채널 강화
폴리페놀 팩토리는 카이스트(KAIST) 기술 기반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6일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그래비티의 첫 뷰티 편집매장 진출로 시코르의 대표 매장인 서울 코엑스점과 부산 센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코르 온라인 플랫폼에도 동시에 출시한다. 그래비티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그래비티의 대표 제품 ‘그래비티 샴푸’는 탈모 케어와 볼륨 케어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 교수의 특허 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을 적용해 샴푸 과정에서 손상된 큐티클층을 보호하고 모발에 즉각적인 보호막을 형성한다. 처지고 가는 모발에 탄력과 힘을 더하는 효과로 ‘눈에 보이는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그래비티는 시코르 입점 매장에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입점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과 체험 이벤트도 진행, 고객들이 그래비티의 혁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비티 엄성준 이사는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시코르 입점은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구매력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비티는 지난 4월 출시한 이후 31만병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탈모 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한 유통 채널에서 40분 만에 1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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