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새우 썼다던 백종원 덮죽…논란 일자 뒤늦게 수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사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 내 제품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으로 입건된 데 이어 또 다른 제품에서도 같은 의혹이 제기돼 추가 고발당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전날 '더본코리아 덮죽 광고, '자연산 새우' 표기 강남구청에 추가 신고했다'는 고발인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더본코리아 덮죽 광고에 '자연산 새우'를 표기한 건 허위사실"이라며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여부
'연봉 3천' 야근없는 사무직 vs '연봉 7천' 교대근무 생산직… Z세대 선택은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있는 업계는 'IT, 배터리,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항공'이었다. 28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000만원 교대근무 블루칼라'와 '연봉 3000만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루칼라'를
"한국인이 또 담배피고 욕설까지"…'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관광지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의 유명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이유로 관광 목적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와타즈미 신사가 지난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사가 있는 대마도는 부산과의 거리가 약 50㎞에 불과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산케이
'尹 선고일' 침묵에 결국 4월로…길어지면 '식물 헌재'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길어지며 또 한 번 다음 주로 미뤄지게 됐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물 헌재'가 돼 윤 대통령 사건이 더 큰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28일 오전까지도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105일째다. 헌재가 이날도 선고일을 공
택배만 잔뜩 쌓인 '발란'…최형록 대표 "정산 아직, 다음주 다 설명할 것"
최형록 발란 대표가 28일 "지금까지 발란에 보여주신 신뢰와 애정에 보답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최 대표는 이날 발란파트너센터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이번 주까지 정산 관련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 셀러(판매자)분들과 직접 만나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산 문제
"기장이 여권 잃어버려서"…아시아나 여객기 15시간 지연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15시간 넘게 지연됐다. 28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를 인용해 이날 오전 1시 35분(이하 현지시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필리핀 클라크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는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장이 여권을 분실해 출국할 수 없게 됐다. 기장은 소지품과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여권을 찾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
"소방관들 밥은 먹여야지"…대피 않고 마을 지키는 주민들
"몸 내던져서 소방관들이 고생하고 있잖소. 밥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가게 문을 닫을 수가 있어야지…." 27일 오후 5시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옥남씨(74)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매표소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지만 권씨는 소방관들 걱정에 가게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소방관들이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게 안쓰러워서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여럿이 와서 홀랑 실어가"…산불 피해견 먹일 사료 2톤 사라져, 동물단체 반환 호소
동물구조단체 위액트가 경북 영덕에서 산불 피해견에게 배급할 사료를 도난당했다. 28일 위액트에 따르면 이 단체 활동가와 봉사자들은 27일 밤 산불 피해견을 위한 사료 2t을 영덕군민운동장 한쪽에 쌓아뒀다. 그런데 이들이 다음날인 28일 오전에 나와 확인한 결과, 쌓아둔 사료가 한 포도 남김없이 모두 사라졌다. 이들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28일 오전 6시쯤 청년 대여섯명이 사료를 다 실어 간 모습이 고스란히 담
저렴한 가격에 속았다…'유해 물질 폭탄' 아이 건강 위협한 청바지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청바지에서 국내 기준치를 157배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대거 검출된 것으로 서울시는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28일 서울시는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섬유 제품과 완구 41종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내구성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 어린이용 31종과
"순직할 뻔했다는 동료"…현직이 올린 소방차 사진에 화마 고스란히
대형 산불로 인해 소방관 등 화재 진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진화 현장에서 사투 중인 소방관들의 모습에 시민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현직 소방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경(필명)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화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소방차 사진을 게시했다. 백경은 “친한 동료가 산불지원을 다녀온 뒤 ‘나 순직할 뻔했어’라고 하길래 농담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