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바뀐 줄 몰랐다가…美 여성, 1200억 복권 당첨금 못받을 판
미국의 한 여성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산 복권이 1200억원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당첨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27일 NBC 뉴스 등 외신은 텍사스주에서 8350만달러(약 1220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복권 당첨자로 이미 당첨 사실을 신고했다. 대개 해당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은
54년간 매일 햄버거 먹은 70대 남성…건강검진 결과 '반전'
약 50년간 3만5000개가량의 햄버거를 먹은 남성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71세의 도널드 고르스키란 남성이 1972년부터 지금까지 54년간 매일 빅맥을 먹어, 이달 기준 총 3만5000개의 빅맥을 먹은 사람으로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고르스키는 이미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그는 2022년 5월22일 만 50년간 하루 평균 빅맥 2개를 먹는 기록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한국인이 또 담배피고 욕설까지"…'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관광지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의 유명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이유로 관광 목적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와타즈미 신사가 지난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사가 있는 대마도는 부산과의 거리가 약 50㎞에 불과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산케이
"손님 더 끌려고"…훠궈에 마약류 섞은 향신료 넣은 中 식당
중국의 한 훠궈 식당이 마약류인 양귀비를 향신료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27일 중국 샤오샹 모닝 뉴스는 "후베이성 이창시 공안과 시장감독관리국이 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점검을 한 결과, 한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마약 성분인 모르핀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즉시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데, 주방에서 수상한 가루가 담긴 투명한 양념통이 발견됐다. 당시 식당 주인 리
"기장이 여권 잃어버려서"…아시아나 여객기 15시간 지연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15시간 넘게 지연됐다. 28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를 인용해 이날 오전 1시 35분(이하 현지시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필리핀 클라크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는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장이 여권을 분실해 출국할 수 없게 됐다. 기장은 소지품과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여권을 찾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
"우리가 비싸다고 우르르 먹으러 갈 줄 알고?"…이제 따져가며 돈 쓴다는 中
중국에서 미국산 수제버거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도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봉황주간'의 온라인판은 쉐이크쉑 등 미국의 유명 수제 버거 프랜차이즈가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전했다. 뉴욕에서 시작된 고급 버거의 상징인 쉐이크쉑은 양질의 패티, 신선한 야채, 주문 후 즉시 조리되는 방식으로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와 차
30층 빌딩이 종잇장처럼 '폭삭' 흙구름 천지…미얀마 지진에 방콕까지 혼란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진도 7.7의 강진이 태국 방콕에도 영향을 줬다. 건설 중이던 고층 빌딩이 폭삭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수십명이 사고 현장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을 종합하면 28일(현지시간)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노동자 최소 43명이 매몰됐다고 한다.엑스(X)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당시 긴박했던 건설 현장을 담은 영상이 확산하
'車관세 폭탄' 청구서 날아든다…"美 소비자, 차량 구입비 수천만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부품에 25%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미국 내 차량 가격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전 세계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한 무차별적인 관세 공격이 기업의 생산 비용 급등과 인플레이션을 낳아 오히려 미국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청구서로 날아들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월가 분석을 종합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4월3일
'털 달린 아기' 애칭에 중산층도 반했다…14억 인도서 폭발하는 산업
14억 인구 인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다. 과거 인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부유층이 향유하는 사치로 여겨졌으나 코로나19·사회구조의 변화로 반려동물 시장이 3년 안에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 사업가 네하 바프나는 4살 반려견을 위해 일반 개 사료보다 두 배 비싼 저자극성 사료만 구입한다. 그는 "강아지에게 어떤
'Z 군복' 입고 푸틴 지지하던 러 기자, 지뢰 밟아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전쟁 특파원으로 활동한 러시아 국영 기자가 지뢰를 밟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 국영 TV 채널인 '채널 1' 소속 특파원 안나 프로코프예바(35)는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지뢰를 밟아 숨졌다. 그와 동행했던 촬영 기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코프예바가 몸담았던 채널 1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