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취소할게요"…국가적 재난까지 끌어들인 진영 싸움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선 대형 재난과 관련해 진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29일 지난 27일부터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가 취소했다는 인증 글이 여럿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대표를 향한 몇몇 피해 주민의 항의가 원인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방문한 경북 영
대지진 미얀마를 어쩌나…트럼프 국제구호 삭감에 절박한 상황
대지진이 발생한 미얀마에서 구호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 폐지를 추진하고 외국 원조 사업 대부분을 중단시켰기 때문이다. 연합뉴스는 29일 미국 CNN 방송을 인용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싱크탱크 글로벌개발센터(CGD) 분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USAID 운영자금 중단으로 미국의 대(對)미얀마 원조액은 5200만 달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헌재 주변서 뭐하나 봤더니
국내에서 온갖 기행을 벌여 기소된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말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채널을 통해 안국역 근처의 헌법재판소 일대를 배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소말리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배포하는 종이 피켓을 받아 “CCP(중국공산당) 아웃”을 외치는가 하면, 시위에 나선 이들과 악수하고 카메라를 향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90도 사과' 후 백종원이 달려간 곳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백 대표는 직접 소속 직원을 급파해 피해 상황과 이재민의 어려움을 파악한 데 이어 무료 급식을 위한 조리시설을 길안중학교에 설치했다. 백 대표의 무료 급식소는 이날부터 다음 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이재민 외에도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 인
여야 의원 총사퇴하고 국회 해산? 해외 사례는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총사퇴를 통해 재총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사회 대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국회도 재신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선진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는 프랑스 등에선 의회 해산이 낯설지 않은 장면
높은 고도에 낙엽까지…지리산 주불 진화 지연
경남 산청 산불이 9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지리산 권역 주불 진화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9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진화율은 97%로 오전 7시 기준보다 1% 올랐다. 산림 당국은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858㏊, 총 화선은 71㎞로 남은 길이는 지리산 권역 1.9㎞이다. 화선이 형성된 구역은 경사가 심하고 고도가 높은 탓에 인력 투입
새벽 출근 이유 있었네…금고서 10억 빼돌린 수협 직원
수협 금고에서 10억 원 넘는 예탁금이 사라졌다. 범인은 다름 아닌 내부 직원이었다. 그는 수년간 맡아온 금고 열쇠를 이용해 동료들이 출근하기 전 새벽마다 금고를 열고 현금을 가방에 챙겼다. 마지막 범행 이후 잠적했던 그는 부모 집에서 붙잡혔고, 은신처를 제공한 지인도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고흥수협 직원 A씨(36)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협 금고
66세에 자연 임신, 10번째 아이 출산한 비결은
66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으로 열 번째 아이를 출산한 독일 여성의 사례가 화제다. 미국 주간지 피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독일 여성 힐데브란트(66)씨가 제왕절개로 3.3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베를린 월 박물관의 관리위원장인 힐데브란트씨는 어떠한 불임 치료나 호르몬 요법 없이 10번째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20살에 첫 아이를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민주당 "檢총장 딸이나 수사하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인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딸 다혜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과 관련한 조사의 일환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일정을 통보했다고 한다.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의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저비용 항공사다
"휴대폰이 사라졌어요" 한마디에 '깜짝'…항공기 긴급 회항 소동
최근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과 관련한 규정이 강화되는 등 배터리 화재에 관한 경각심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 휴대전화를 찾지 못해 비행기가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소동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로 향하던 에어프랑스의 보잉777 항공기가 이륙 후 승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