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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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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2022년 갯벌 고립 사망자…제 어머니였다" 오열

김병만 "2022년 갯벌 고립 사망자…제 어머니였다" 오열

방송인 김병만은 과거 갯벌 밀물 고립 사고로 목숨을 잃은 70대 여성 사망자가 자신의 어머니였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9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년째 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과거 언론에서 대서특필된 바 있는 '갯벌 밀물 고립 사망 사고'를 언급했다. 당시 해당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70대 여성이 그의 어머니였다는 것이다. 김병만은 "썰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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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16만원 낸 호텔 투숙객, 내부 보더니 "흉가체험인가요?"

1박 16만원 낸 호텔 투숙객, 내부 보더니 "흉가체험인가요?"

숙박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거금을 주고 숙소를 예약했는데, 숙소의 상태가 마치 흉가와 같았다는 투숙객의 불만 섞인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만원에 흉가 체험 시켜주는 A(숙박 앱 이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7~8일 숙박 앱을 통해 부산의 한 비즈니스호텔에서 묵었다는 작성자 B씨는 "2명이 1박에 16만2000원을 지불했다. 앱에 올라온 호텔 내부 사진은 깔끔하고 정돈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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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도 피하지 못했다…한국관서 산 삼겹살에 비계만 가득

'알리'도 피하지 못했다…한국관서 산 삼겹살에 비계만 가득

최근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직구 애플리케이션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이번에는 신선식품과 관련된 논란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지난 2일 한 맘카페에는 '알리 삼겹살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알리에서 2만5000원을 주고 삼겹살을 주문했다는 작성자 A씨는 "이제 알리에서 신선 식품은 사지 않기로 했다"라며 구매한 제품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삼겹살은 K-venue(한국 제품 판매 채널)에 입점해있는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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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정장에 이번에도 에코백 들었다…김건희 여사, 순방길 패션 눈길

베이지 정장에 이번에도 에코백 들었다…김건희 여사, 순방길 패션 눈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이후 6개월 만의 순방이자 올해 첫 순방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연한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밝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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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천원빵에 속이 더부룩" 불평에…"품평도 봐가면서 해야"

"지하철 천원빵에 속이 더부룩" 불평에…"품평도 봐가면서 해야"

지하철 역사 안에서 시민들에게 싼값에 빵을 판매하는 일명 '천원 빵집'의 품질에 불평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누리꾼 사이에선 저렴한 요깃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를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비판이 쏟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역에서 파는 1000원짜리 빵들, 싼 게 비지떡이 맞는가 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글을 쓴 A씨는 "평소에도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긴 했는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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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안 될까 걱정"…지하철 안전도우미 지원 급증, 불안한 일자리

"혹시나 안 될까 걱정"…지하철 안전도우미 지원 급증, 불안한 일자리

“매일 아침 나와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최근 노년층에서 '서울 지하철 안전 도우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원자 수는 늘고 있지만 고용 안정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인 일자리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안전 도우미 모집 현황’에 따르면 1차는 191명, 2차는 277명, 3차는 307명, 4차는 1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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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1심 판결에…"평화부지사 왜 생겼나" VS "항소심 지켜봐야"

이화영 1심 판결에…"평화부지사 왜 생겼나" VS "항소심 지켜봐야"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불거졌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한민국에 도대체 어쩌다가 단군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평화부지사라는 직이 생겼나"라며 이 대표를 직격한 반면,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은 "항소심까지 다시 한번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10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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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는데 가장이 소주잔 부딪히러 여행 가"…조국, 尹 순방 맹비난

"불 났는데 가장이 소주잔 부딪히러 여행 가"…조국, 尹 순방 맹비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 집에 불이 나서 식구가 모두 불 끄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는데 빚쟁이 가장이 친구 사귀겠다고 소주잔 부딪히러 가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비(로텐더홀)에서 진행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순방을) 케이(K) 실크로드 협력 구상으로 포장했지만 한가해 보인다"며 "한동안 숨어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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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母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한 아들

"치매母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한 아들

9일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해상 추락으로 인한 모자 사망 사고는 차를 운전했던 아들이자 동생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 사고를 내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 살해 및 자살 방조)로 A씨(48)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 선착장 인근에서 자신의 SUV에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우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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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믿었기에 손 잡았는데"…래몽래인 대표 반박

"이정재 믿었기에 손 잡았는데"…래몽래인 대표 반박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대표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가운데, 래몽래인 측이 "경영권을 편취하려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투자 전 논의했던 것과 달리 래몽래인의 자금을 이용해 거래정지 상태인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를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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