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면 이 우유 꼭 사야해" 공항 도착 中 관광객들 편의점으로 '우르르'
요즘 인천국제공항 편의점은 '바나나맛우유'를 사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진열대가 텅 비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바나나맛우유는 중국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국에 가면 꼭 사야 할 음료" "한국 여행 필수 쇼핑 리스트"로 꼽히며 단순 간식을 넘어 한국여행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K팝·K드라마·K푸드 열풍이 한국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편의점은 짧은 일정 속
"추석에 시댁 안가요" 며느리 폭탄선언…"대신 같이 가시죠" 반전
최장 열흘의 추석 황금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명절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모님댁에 찾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차례나 성모를 하는 대신 조부모, 부모, 아이가 함께 떠나는 '다세대 가족여행'이 새로운 명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여행 수요의 약 60%가 가족 및 단체 여행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평균치(3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
"케이크가 저절로 4등분 됐어요" 환불 요구에…업주가 내린 결정
구매한 과일 케이크가 보호필름을 제거하자마자 4등분으로 갈라졌다며 환불을 요구한 고객에게 결국 결제금액 절반을 돌려줬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띠지 풀자마자 갈라졌다" 황당 항의 22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케이크가 자동으로 이렇게 잘릴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케이크 가게를 운영 중이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고객이 케이크 퀵 배송을 요청해 30분 이내로 배송했지만 곧바로 "케이크 상태
"애국가 4절 부를 수 있나?"…초중고 학생 '태극기·애국가' 암기 조사
서울에 재학 중인 일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애국가에 대한 인식 조사가 실시된다. 태극기를 그릴 수 있는지, 애국가를 4절까지 외울 수 있는지 보겠다는 얘기인데, 시대착오적 애국심 척도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일부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반발도 예상된다. 23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구미경 국민의힘 의원실은 최근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인식 및 애국가 암기
살 빼려고 다이소에서 사 먹었다가…간 손상 사례에 '판매 중단' 충격
다이소 등에서 유통된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서 간 기능 관련 이상사례가 발생해 전량 회수 조치됐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기능 관련한 이상사례 2건이 발생한 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 가르시니아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 해제…오봉저수지 저수율 61.1% 회복
김홍규 강릉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안정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선포했던 가뭄 재난사태를 해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9월 12일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강릉시 전체가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시민들의 절수 실천과 정부·지자체의 대응, 최근 강우 덕분에 23일 0시 기준 저수율 61.1%를 회복했다"며 "앞으로 141일간, 내년 2월까
"취객? 아닌거 같은데"…쓰러진 여성에 '촉' 발동한 간호학과 대학생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간호학과 대학생이 응급조치로 구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45분쯤 서울 구로역 환승 육교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퇴근 시간대라 행인들은 많았지만 대부분 그냥 지나치거나 바라볼 뿐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았다. 그때 이 여성에게 다가간 사람이 있었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백영서씨(24)였다. 백 씨
이준석, 李 대통령 자주국방 언급에 "한미동맹 대체는 북중러의 축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을 모두 비판하며 독자적인 정치 노선을 이어가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여야 한다"며 "외국 군대 없이 자주국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굴종적 사고"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직격했다.22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했다.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
양천구, 25~26일 직거래 장터…300여 품목 선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26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마다 구민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터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에서 추천한 70개 업체가 참여, 농
서울세계불꽃축제 D-4…여의동로 전면통제·한강버스 멈춘다
오는 2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밤 10시 여의동로가 전면 통제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한강버스도 이날 운항을 멈출 예정이다. 서울시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의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당일에는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 지역을 지나는 버스 19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