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자산 6.4억 이하만 신청할 수 있는데…강남 공공임대 '금수저' 독식 괜찮나
올해 초 낙마한 장관 후보자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37채가 있다. 재건축·재개발 같은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승인 권한이 있는 지방 정부는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에 대한 대가로 새집을 받아 공공임대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형인 원펜타스 공공임대의 전세보증금은 9억7500만원이다. 2024년 하반기 입주 당시 비슷한 평형대 전셋값이 15
"두달 만에 2억 뛰었어요"…서울보다 더 오른 반도체 수혜지역 집값
국내 반도체 기업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 영향이 부동산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설비 투자를 늘리면서 인력 채용이 늘어나자 인근 주택 거래가 살아나는 것이다. 각종 규제로 인해 서울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반도체 특수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이달 16일 기준 경기도 용인시의 올해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3.66%로 집계됐다
"몇천만 원 가지고는 글쎄요" "2억 싸게는 안 팔래요" 거래 멈춘 강남 아파트
"며칠 전 2억원 정도 낮춘 급매물이 나와 사겠다는 사람이 서너명 붙었는데 집주인이 고민하더니 거둬들이더라고요."(강남구 개포동 공인중개사) "호가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런지 매수 의향이 있는 손님도 몇천만 원 낮춘 매물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요."(서초구 반포동 공인중개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아파트값 하락지표가 완연해지면서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아파트 공시가
LH개혁 잠정안 나왔다는데 ‘발표’ 미적…공공 ‘135만호’ 덩달아 밀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가 이미 LH개혁 잠정 최종안을 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8월 공공주도 주택공급대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LH 구조 개편을 정부차원에서 주문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제, 금융 등 집값 안정화 대책을 강조하면서 개혁안 발표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공급 활성화를 위해 발표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H개혁위원회는 지난 1월 초 내부 회의를 마무리 짓고 '잠정 최
롯데건설, ‘덕수궁 롯데캐슬 136’ 4월 분양 앞둬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일원에서 '덕수궁 롯데캐슬 136'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공동주택(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59㎡A 34세대 △59㎡B 34세대 △59㎡C 34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118㎡ 17실 △119㎡ 17실로 이뤄진다. 실용성 높은 중·소형 평형
포스코이앤씨, 강남 첫 '오티에르 반포' 3월 분양 돌입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하기로 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 단지다. 이 중 8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44㎡형부터 115㎡까지 다양하다. 입주는 올해 7월로 예정하고 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고가 주거 브랜드로 건축과 디자인, 커뮤니티 등 입주민이 접하는 주거 요소를 고급스럽게 구현하
서울 중곡동 노후 저층주거지, 220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총 22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중곡동 254-15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8만1100㎡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22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1974년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그동안 생활기반시설 부족과 열악한
구리 3000가구 대단지 이목…DL이앤씨 '하이니티 리버파크' 분양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총 4개 단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아파트를 짓는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구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다.흔치 않게 전용 29~38㎡ 초소형 평형이 있다. 전용 74㎡ 이상
정부는 작업중지권 장려하는데…건설업계 “비용 부담은 원청 독박”
지난해 주요 4개 건설사의 작업중지권 사용 건수가 27만건을 넘어섰다.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발맞춰 대형 건설사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 중지권 제도가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다만 작업 중단에 따른 비용 부담을 원청사가 떠안는 구조다 보니 중소·중견 건설업체까지 중지권 사용이 확산되려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 등 주요 4개 건설사의 지난해
금호건설, 남양주 왕숙2 첫 본청약 '왕숙아테라' 내달 공급
수도권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다음 달부터 본청약이 본격화한다. 왕숙2지구는 왕숙1지구와 합쳐 총 8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로, 3기 신도시 중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왕숙2지구 분양의 첫 주자는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다음 달 중 지구 내 A-1블록에 짓는 '왕숙아테라' 아파트 812가구의 본청약을 진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