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만에 2억 뛰었어요"…서울보다 더 오른 반도체 수혜지역 집값
국내 반도체 기업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 영향이 부동산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설비 투자를 늘리면서 인력 채용이 늘어나자 인근 주택 거래가 살아나는 것이다. 각종 규제로 인해 서울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반도체 특수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이달 16일 기준 경기도 용인시의 올해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3.66%로 집계됐다
"다주택자 정책라인서 빼라" 대통령 지시에도 주무부처 국토부는 덤덤, 왜?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공무원 가운데 다주택자 등을 배제키로 한 대통령 지시에 일선 부처에선 먼저 현황 파악에 나섰다. 정책의 범위가 어느 정도 선인지, 각 부처의 담당 부서나 담당자를 어디까지 둘지 기준을 정하기 위해서다. 세금이나 대출 등 다방면에 얽힌 터라 관련된 중앙 행정부처도 여러 곳이다.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시사항이 알려진 후 관련된 상당수 부처가 어수선했던 반면
"몇천만 원 가지고는 글쎄요" "2억 싸게는 안 팔래요" 거래 멈춘 강남 아파트
"며칠 전 2억원 정도 낮춘 급매물이 나와 사겠다는 사람이 서너명 붙었는데 집주인이 고민하더니 거둬들이더라고요."(강남구 개포동 공인중개사) "호가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런지 매수 의향이 있는 손님도 몇천만 원 낮춘 매물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요."(서초구 반포동 공인중개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아파트값 하락지표가 완연해지면서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아파트 공시가
LH개혁 잠정안 나왔다는데 ‘발표’ 미적…공공 ‘135만호’ 덩달아 밀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가 이미 LH개혁 잠정 최종안을 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8월 공공주도 주택공급대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LH 구조 개편을 정부차원에서 주문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제, 금융 등 집값 안정화 대책을 강조하면서 개혁안 발표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공급 활성화를 위해 발표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H개혁위원회는 지난 1월 초 내부 회의를 마무리 짓고 '잠정 최
롯데건설, ‘덕수궁 롯데캐슬 136’ 4월 분양 앞둬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일원에서 '덕수궁 롯데캐슬 136'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공동주택(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59㎡A 34세대 △59㎡B 34세대 △59㎡C 34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118㎡ 17실 △119㎡ 17실로 이뤄진다. 실용성 높은 중·소형 평형
포스코이앤씨, 강남 첫 '오티에르 반포' 3월 분양 돌입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하기로 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 단지다. 이 중 8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44㎡형부터 115㎡까지 다양하다. 입주는 올해 7월로 예정하고 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고가 주거 브랜드로 건축과 디자인, 커뮤니티 등 입주민이 접하는 주거 요소를 고급스럽게 구현하
서울 중곡동 노후 저층주거지, 220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총 22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중곡동 254-15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8만1100㎡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22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1974년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그동안 생활기반시설 부족과 열악한
금호건설, 남양주 왕숙2 첫 본청약 '왕숙아테라' 내달 공급
수도권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다음 달부터 본청약이 본격화한다. 왕숙2지구는 왕숙1지구와 합쳐 총 8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로, 3기 신도시 중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왕숙2지구 분양의 첫 주자는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다음 달 중 지구 내 A-1블록에 짓는 '왕숙아테라' 아파트 812가구의 본청약을 진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지어진
구리 3000가구 대단지 이목…DL이앤씨 '하이니티 리버파크' 분양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총 4개 단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아파트를 짓는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구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다.흔치 않게 전용 29~38㎡ 초소형 평형이 있다. 전용 74㎡ 이상
"노원도 없으면 진짜 어디로 가야 하나" 울먹…광명·동탄까지 전세 비상
"전월세 물량이 없어서 아예 이사를 못 가고 있어요." 서울 외곽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매물 품귀 현상이 경기도로 확산하면서 '억(億) 단위' 숫자가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광명시 하안동 광명e편한세상센트레빌 전용면적 59㎡ 전세가가 최근 5억6000만~5억7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앞자리가 바뀌었고, 전용 84㎡도 6억원대 중반에서 7억원으로 뛰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양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