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입 떼자 "전화통 불났다"…매물 거두는 대치동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부동산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에서 해제에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학군지인 만큼 입학 전 집을 마련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찾던 지역이었는데, 거래를 옥죄던 규제가 사라지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토허제 해제 발표 이후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이 늘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13일부로 강남구 대치동을 비롯해 삼성동·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
국평 30억원 찍나…잠실 대장아파트 2주만에 호가 껑충
"사고 팔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됐으니 당분간은 매매가가 오르겠죠."(잠실동 A 공인중개사무소)"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언급한 이후 집주인들이 집을 안 판다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요."(잠실동 B 공인중개사무소)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자 잠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는 등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
다시 '개발' 붙이는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바꿔
서울시 투자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바꾼다. 기존 사명에 '개발'을 추가한 것으로 SH공사의 공식 법인명을 한글 사명인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변경한 지 9년 만이다.13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시민 주거복지 사업을 비롯해 서울시의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사명이 그 범위와 정체성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판단에 따라 사명 변경을
삼성물산도 현대건설도 CEO가 자사주 샀다…"책임경영 의지"
2월 들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CEO가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였다. 최근 기업에서 불고 있는 '자사주 매입' 열풍에 건설사 대표들도 합류한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가 삼성물산 주식 2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11만8350원이며, 전체 매입 규모는 2억3670만원이다. 4년 전 취임 직후 자사주 1000주를 샀던 오 대표의 보유량은 3000주로 늘어났
"집 안팔려 입주 못해" 서울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2년만 최저치
이번 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한 달 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가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8로 한 달 전보다 12.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0월 111.4에 이어 연말까지도 100.0을 이어오다 올해 들어 지난달 88.0으로 기
벌써 2억 뛴 잠실…매물 잠긴 대치
새학기를 앞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매물이 사라졌다. 학군지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한참 몰릴 시점인데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해제하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했다. 집값이 오른 뒤 거래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판단이다. 매물이 줄면 집값은 뛰게 된다. 이미 잠실 대장 아파트의 호가는 비슷한 이유로 1억~2억원이나 올랐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시는 시장이 과열 시 재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
SH공사, 동대문구 답십리 17구역 입주 예정자 사전 점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답십리 제17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입주 예정자 326가구를 초청해 사전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8~9일 열린 행사에서 통해 입주 관리 매니저를 사전 점검에 동행하도록 해 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자 내용을 즉시 촬영·전송해 조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예정자 사전 점검은 입주 전 아파트 시설물 시공 상
전문가들 "상급지 교체 수요 몰려 단기 상승…전세 안정화엔 도움"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에 광범위하게 지정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해제하고 재건축 단지 일부만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해제 구역의 거래가 늘고 집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단기적인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갭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전월세 시장이 다소 안정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문가들 공통 의견은 "거래량 늘어
GS건설, 성북구 길음동 일대 3813억 규모 재개발 공사 수주
GS건설은 3813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길음동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길음동 524-8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7층, 5개동, 8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며 공사 예정 금액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84%에 해당한다.
롯데건설, 대전 첫 롯데캐슬 분양…14일 견본주택 문 연다
롯데건설이 대전에서 첫 ‘롯데캐슬’아파트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14일 ‘대전 롯데캐슬더퍼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952가구 규모다. 이 중 394가구를 일반에 판다. 공급 면적 가구수는 59㎡(A타입 173가구, B 180가구, C 18가구), 74㎡B 23가구로 나뉜다. 단지는 대전로와 대정로 타고 도심을 다니기 쉬운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