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71,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0.92% 거래량 727,618 전일가 173,0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굿모닝 증시]"전쟁도, FOMC도 아니다…국내 증시 향방 가를 주요 변수는" [마켓 ING]다시 사상 최고치 랠리 나선 코스피, 빅테크 실적·FOMC 주목 "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 은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를 개발하는 공사를 1조1878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는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지하 10층~지상 39층짜리 복합시설을 짓는 공사다. 과거 이 건물을 사들인 와이디427PFV가 발주했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설계사 포스터 플러스 파트너스와 협업해 상업용 부동산 ‘트로피 에셋’을 짓기로 했다. 부지 내 대형 사무용 건물 1개 동과 호텔이 들어선다. 전체 대지면적의 40%는 공개 녹지로 꾸민다.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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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와이디427PFV에 주요주주로 참여했다. 그간 개발사업 경험을 살려 재무 분석을 비롯해 계약 관리, 협상 등을 맡으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남산힐튼 개발과 함께 최근 자금조달을 마친 가양동 CJ부지 역세권 랜드마크, 국내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로 꼽히는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며 현대건설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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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역은 국내외를 잇는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국제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며 "프로젝트 안정성,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복합투자개발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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