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때문에 못 살겠다"...'이 나라' 여행할 땐 시위대 조심하세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한 주요 관광도시에서 해외관광객들의 과잉방문, 일명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에 반대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주요 관광지의 주택 소유자들이 기존 임대계약을 철회하고 숙박업을 시작하면서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스페인 당국이 숙박업 전환 제한 규제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져 앞
"법 어겨도 이득인 걸요"…또 청년들 눈 속인 부동산
"중개사가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확인해야 하는 서류는 다 떼 주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집이라고 했다."(경기 부천의 30대 세입자 A씨) "위험하다거나 계약하면 안 되는 집이라거나 그런 말은 없었다."(경기 부천의 20대 후반 김모씨) 아시아경제가 지난 7~8월 경기 부천 등의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서 만난 세입자들은 이같이 전했다. 이들이 들어간 빌라는 과거 전세사기로 임차권등기(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위
서울, 매매·전세 상승세 지속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매매 수요 증가를 기대했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탓에 쉽지 않다. 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은 매매와 임대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19일 부동산R114는 '10월 셋째 주 수도권 매매가 주요 변동률'을 발표하고 "매매가격이 둔화되면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튀거나, 전세가격이 둔화되면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튀는 흐름들이 확인된다"며 "거래량 또한 매매를 누르면 전월세
서울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 위한 '세계를 품은 용산' 포럼 개최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과 용산공원 발전방향, 글로벌 기업 유치정책과 관련한 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을 이해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
현대건설, 스타트업 돕는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현대건설이 지속 가능한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4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스마트건설 및 산업안전과 관련된 주요 기관 및 기업, 국내외 주요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모여 건설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
분상제 ‘고천 대방 디에트르’ 눈길
공사비 상승 여파 등으로 경기권에서 서울을 제외한 역대 최고 수준의 분양가도 나오는 등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모집공고를 게재한 ‘프레스티어 자이’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6,200만원을 웃돌며 서울을 제외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럼에도 ‘프레스티어 자이’신축 선호 열풍과 우수한 강남 접근성 등을 앞세워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8.68대 1을 기록했다. 과
10월 넷째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 8191가구 분양
10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 총 8191가구(일반분양 53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신천동 20-4번지 일원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 아
인천 자월도, 승봉도 등 도서지역 택배배송 4일→2일로 단축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의 자월도, 승봉도 등 4개 도서지역에서 택배 배송기간이 기존 3~4일에서 2일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2주간 우정사업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택배 서비스 개선을 위함이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4개 택배사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국토부, 환경부와 손잡고 여수·고흥 등 해안권 관광 활성화
국토교통부가 환경부와 전남 여수시, 고흥군 등 3개 시군의 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에는 국토부가 도로, 주차장, 전망대 등 관광 기반시설 사업을, 환경부는 지자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따로 추진했다. 앞으로는 관계부처 협업으로 두 프로그램을 접목한다. 국토부는 21일 환경부와 세종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7차 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토부와 환경부 교류에 따른 양 부처 협
비공개 행사에도 취재 인파 인산인해.."죄송하다"며 소감 건넨 한강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은 비공개 행사였다. 하지만 어림잡아 100명이 넘는 내외신 취재진이 몰렸다. 수상자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었기 때문이다. 시상식 시작 예정 시간은 오후 5시. 다소 넉넉하게 행사 현장에 도착했지만 현장은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취재진으로 이미 인산인해였다. 취재진을 건물 1층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