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주택 대폭 공급"…오세훈이 밝힌 '그린벨트 해제' 이유(종합)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대폭 공급하고자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서울의 그린벨트(GB·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9일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청년세대의 시급한 주택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시대적인 상황들로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것은 피치 못할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
진화하는 커뮤니티, 가로막힌 공공보행통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출입구에는 입주민 출입증을 찍어야 진입할 수 있는 철제 담장이 있다. 인근 래미안블레스티지도 2019년부터 출입구마다 철제 담장을 설치했다. 두 곳 모두 공공보행통로가 있지만 이 담장으로 입주민 외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공공보행통로는 아파트 단지 내부에 있지만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지나갈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를 말한다. 개포 뿐 아니라 반포, 장위 등 여러 단지에
"공급책 총망라…정부 의지 돋보이지만 GB 해제 필요성 등 의문"
"정부의 주택 공급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같이 평가했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있어서는 성공적이라는 분석이나, 세부 정책에 대한 효과에 있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놨다. 특히 그린벨트(GB·개발제한구역) 해제 부지에서 주택을 공급하는 안에 대해서는 시장 안정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는 토지 보상 등의 과정
서울시, 훼손된 그린벨트 푼다…장기전세Ⅱ 공급
서울시가 그린벨트(GB·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요청에 동참 의지를 밝히며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짓겠다고 밝혔다. 시는 9일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발표에 대한 시 차원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연환경 보존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극도로 자제해왔다. 하지만 집값 급등세가 가팔라지고 공급 부족에 따라 서울 시내 택지개발 필요성
동부건설, 3155억 규모 강릉~제진 철도 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에서 거진읍 송정리 일원까지 약 14km 길이의 터널 2개소와 교량 3개소, 정거장 1개소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며, 총 공사금액은 약 3155억원이다.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
정부 "미분양 CR리츠 출시...지방 미분양 해소"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대출 보증 한도를 전용 면적에 관계없이 분양가의 7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전날 발표한 주택공급 방안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방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내달 중 미분양 기업구조조정(CR) 리츠를 내놓고 심사
그린벨트 해제 현수막 붙은 내곡동
9일 그린벨트 해제지로 유력 거론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그린벨트 해제 촉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정부가 수도권 내 그린벨트(개발재한구역)를 해제해 올해와 내년 각각 5만 가구, 3만 가구 등 총 8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굴을 발표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신한銀, 첫 10년 주기형 주담대 선봬…최저 연 3.38%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활성화해 금리 급변동에 따른 차주 부담을 줄이겠단 취지에서다. 다만 일각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한국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고돼 있어 이런 고정형 상품이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은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서초 내곡동 그린벨트 풀리나
정부가 수도권 내 그린벨트(개발재한구역)를 해제해 올해와 내년 각각 5만 가구, 3만 가구 등 총 8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굴을 발표했다. 사진은 9일 그린벨트 해제지로 유력 거론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그린벨트 해제하라
9일 그린벨트 해제지로 유력 거론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그린벨트 해제 촉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정부가 수도권 내 그린벨트(개발재한구역)를 해제해 올해와 내년 각각 5만 가구, 3만 가구 등 총 8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굴을 발표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