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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 개편…주차대수·24시간 개방 정보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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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의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베트남이 온라인 채널을 새로 단장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에 최신?주요 물건 소개와 고객 문의?혜택?공지 등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 개편…주차대수·24시간 개방 정보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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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 내 물건 탐색과 소개 기능이 강화됐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물건 정보에 준공 연도와 임대료, 임대면적, 자동차?오토바이 주차 가능 대수, 냉방 유무, 24시간 개방 여부, 엘리베이터 수 등을 추가했다. 베트남에서 사무실과 공장?공단, 임직원 사택을 찾는 고객이 발품을 팔지 않고 매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실시간 고객 대응도 가능하다.


공장은 북부, 남부, 기타 지역으로 구분해 물건 정보를 제공한다. 오피스는 호찌민, 하노이, 기타 지역으로 나눴다. 지역이나 업종 특성에 맞춰 제조 공장 부지와 시설을 찾는 고객사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알스퀘어는 기대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공공데이터가 체계적이지 않다. 이에 알스퀘어는 현장 방문 전수조사를 통해 베트남 오피스 빌딩과 물류센터, 공장?공단 5만여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알스퀘어베트남은 올해 우리나라 기업뿐 아니라 대만과 독일, 인도 등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오피스·공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베트남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을 개시하며 법인 이전부터 사무실 임대차, 인테리어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베트남으로 신규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무실·공장 중개수수료 무료 혜택을 진행한다. 입지 선정을 위한 시장 조사와 역외계좌 개설도 지원한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베트남 온라인 채널 개편을 계기로 상업용 부동산 정보화가 부족한 동남아 시장을 지속 공략해 '팬 아시아' 부동산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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