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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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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건물주 됐다…방이동에 53억 사옥용 건물 매입

침착맨, 건물주 됐다…방이동에 53억 사옥용 건물 매입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 침착맨(이말년)이 서울 방이동 건물을 53억5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그는 2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3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침착맨이 지난해 4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금병영 명의로 방이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역세권으로 방이전통시장, 석촌호수, 송리단길과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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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제2의 태영건설 나오나"…건설사 수익창출력 급감

"제2의 태영건설 나오나"…건설사 수익창출력 급감

올해 국내 주요 건설사의 수익 창출 능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든 지난해에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조달 금액을 키운 가운데, 공사 지연과 신규 사업 연기 등에 따른 금융 부담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4월 이후 제2의 태영건설 사태 발생’을 예고하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제기된다. 건설사 수익성 개선 어려울 것 한국기업평가는 국내 주요 25개 건설사의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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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잭팟이라더니…잠잠한 '네옴'

수주 잭팟이라더니…잠잠한 '네옴'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 내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고,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아 화답하는 등 '제2의 중동 수주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다. 건설사들은 수주 물량의 사업성 확보와 수주를 위한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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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등록 안하면 잔금대출도 안나와" 거리 나선 생숙 분양자들

"숙박업 등록 안하면 잔금대출도 안나와" 거리 나선 생숙 분양자들

"은행권은 숙박업으로 등록해야 대출을 내줍니다. 그마저도 3금융권까지 가서 20~5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업으로 등록하면 집주인은 거주를 못 하니, 대출을 받을 수가 없어요."(전국레지던스연합회 관계자) "올해 말이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길거리에 나앉을 상황이라 개탄스럽습니다. 중앙정부는 용도변경하라고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합니다."(별내 생숙 수분양자)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이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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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 등 2명이 2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감리업체 대표 김모씨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주모씨, 허모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김씨와 주씨 등 2명에게 "증거인멸 및 염려가 있다"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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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787만원…1년 새 24% 올라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787만원…1년 새 24% 올라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8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24% 넘게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3787만4000원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뛰었다. 2022년 말 ㎡당 902만4000원으로 1000만원을 밑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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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불나면 대피할 승강기가 없다[내집에 이런일이]

'인기몰이'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불나면 대피할 승강기가 없다

지난해 서울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이 몰린 '롯데캐슬 이스트폴'에 피난용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아 수분양자들이 들고 일어섰다.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에 피난용 승강기가 빠지면서 화재 시 계단으로 피신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롯데건설은 관련법이 생기기 전에 사업계획이 승인 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예비입주민들은 시공사나 정부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안일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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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급 공사비 폭등"…1300억원 올려도 남는게 없다

"천재지변급 공사비 폭등"…1300억원 올려도 남는게 없다

#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장위 6구역 조합은 대우건설과 협의해 공사비를 1300억원가량 인상했다. 2019년 7월 당시 계약금액은 3231억60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 4516억2800만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3.3㎡당(평당) 계약금으로 따지면 426만원에서 583만7000원으로 상승했다. 공사비 인상을 반대했던 조합이 건설사와 줄다리기를 하며 우여곡절 끝에 1300억원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대우건설의 표정은 밝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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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준공업지역 일부 해제·용적률 400%까지 완화…영등포·구로 수혜(종합)

서울 준공업지역 일부 해제·용적률 400%까지 완화…영등포·구로 수혜(종합)

서울 준공업지역의 82%가 몰려 있는 영등포와 구로 등 서울 서남권의 스카이라인이 확 바뀐다. 현행 250%인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올라가고 구로기계공구상가 등 과거 유통산업 거점이 미래형 산업거점으로 바뀐다. 온수산업단지, 금천 공군부대 등 수도권 도시와 인접한 대규모 부지는 맞춤형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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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못지 않은 2400만원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픈

분양가 상한제 못지 않은 2400만원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픈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의 경우 입주 후 주변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돼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보니 관심이 높다. 일례로 최근 서울 서초구에 분양된 ‘메이플자이(총 3,307가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랜드마크로 입주 후 안전마진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자세하게는 81가구(특별공급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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