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일교 로비 의혹에 "나도 문선명 3번 만났지만 돈 안 받아"
최근 정치권에 통일교 로비 의혹이 확산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의 기준은 돈을 받았는지 여부"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8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출연해 "역대 정권을 거치며 통일교가 정치권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은 사실"이라며 "(김대중 정부 시절) 나에게도 접근이 있었고 문선명 총재를 세 차례 만난 적은 있지만, 금전 제공은 없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정치인들이 돈을 받는 것이 부
이준석, 조국 '순간 착각' 사과에 "거짓말로 감옥 다녀오더니 교화됐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통일교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가운데, 이 대표가 "거짓말을 많이 해서 감옥도 갔다 오다 보니까 교화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법의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3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조 대표의 사과 메시지를 받아들일 생각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어제 갑자기 조 대표가 KBS 아침 방송
'이재명식 업무보고' 확실한 신상필벌…"국민은 다 안다"
지난주부터 나흘 동안 진행한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외화 밀반출' '기술 탈취 제재' '댓글·여론조작' '원자력 정책 갈등' 등 민감 현안을 정면으로 파고들며 부처 수장은 물론 담당 실무자에게 송곳 질문을 이어갔다. 대통령은 현안과 관련된 수치·절차를 즉석에서 따져 묻고, 답변이 미흡하다고 판단하면 즉시 질타하는 장면이 생중계로 그대로 노출되면서 투명한 국정운영 의지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
병무청, 내년 공군兵 선발 무작위 추첨…해군·해병대는 내후년부터
공군 일반병은 내년부터, 해군·해병대 일반병은 내후년부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다. 19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무청은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내년 4월부터 공군 일반병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지금까지 공군병은 자격, 면허 점수 등을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해 왔다. 선발 주기도 월 1회 선발, 3개월 후 입영에서 연 2회 선발, 다음 해 입영으로 변경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
'영양교사 2인 이상' 학교급식법…우여곡절 끝에 국회 법사위 통과
일정 규모 이상의 학교에서는 영양교사를 2명 이상 둔다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토론 끝에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은 만성적인 인력부족 속에서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수행해왔던 학교급식 노동자 건강권 문제와 관련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 보장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대통령
사무장 출신 박창진 "이학재, 공항 운영 기본적 이해 결여돼…일반인 같은 출입국 경험 없어서였나"
이재명 대통령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외화 불법 반출' 소관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인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선임 부대변인이 이 사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박 부대변인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부대변인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사장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본적인 업무 파악조차 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을, 느닷없이 MOU와 위
李대통령, '4·3 강경 진압' 박진경 대령 논란에 "유족 매우 분개, 방법 찾아보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논란과 관련해 "4·3 유족들 입장에서 매우 분개하고 있는 것 같다.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했다. 논란이 일자 정부는 박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또 안중근 의사 등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독립유공자 유해의 발굴·송환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있을 한중 정상회담 이전에 의제로 미
민주-국힘 지지율 격차 6.9%p…파격 업무보고 李대통령 지지율 제자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생중계 업무보고' 등이 주목을 받았지만 원-달러 환율 등 민생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통일교 금품수수 논란 등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다. 22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무선
대통령실 "29일 0시부터 봉황기 청와대 게양…명칭도 '청와대'로 변경"
대통령실 "29일 0시부터 봉황기 청와대 게양…명칭도 '청와대'로 변경"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