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김건희, 단둘이 명성황후 침전도 들어가"…'국보농단' 비판
2023년 경복궁을 방문해 근정전 어좌(御座), 즉 '왕의 의자'에 앉은 것으로 전해진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명성황후의 침실이자 시해 장소인 '곤녕합'에도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국보 농단'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출입 제한' 고종·명성황후 생활공간 찾아 "문 열라" 지시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국가유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최장 5일 황금연휴 생기나… 노동절 '공휴일' 추진에 기대감
5월1일 '근로자의 날' 명칭이 61년 만에 '노동절'로 복원된다. 정부는 이에 더해 노동절을 공식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내년 5월1일은 금요일로,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4일(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써도 주말과 어린이날인 5일(화요일)까지 총 5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의 자주성과 인간으로서 가치 반영해야" 고용노동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절 제정에
한동훈 "계엄날 밤 1초도 망설인바 없다…겁 먹은 건 이재명"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 대해 "계엄 날 겁먹어서 본회의장에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을 경위에게 들어오게 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저는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 날) 이 나라와 국민들을 생각하면 망설일 여유가 없었다"며 "저는 어떤 민주당 정치인보다 먼저 계엄 반대, 적극적으로 계엄 해제 표결해야 한다는 입
"부동산 6채가 모두 실거주용? 국민 우습게 보나" 장동혁 해명에 대통령실 비판
대통령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아파트·주택 등을 6채 보유하고도 '대부분 실거주용'이라는 취지로 역공세에 나선 것과 관련해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6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 대표 발언에 대한 질의에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부산대 총장 "조민 표창장 진짜라도 의전원 입학은 취소"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쟁점으로 거론됐다. 23일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조민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이유 중 하나가 표창장 위조였다. 만약 위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입학 취소 처분도 취소될 수 있느냐"고 최재원 부산대 총장에게 물었다.
사용한 금값만 '1억3000만원'…트럼프가 받은 황금 무궁화대훈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 미국 대통령이 이 훈장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 중 서훈 행사에서 직접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한미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진행하는 외
이재명 대통령, '마왕' 신해철 무대의상 입은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마왕' 고(故) 신해철의 무대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영호 사진작가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해철과 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이 대통령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신해철의 유품인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해철 11주기인 27일을 앞두고 이번 사진을 공개한 강 작가는 "2022년 당시 이
李대통령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주요 쟁점 모두 난항"…韓美 온도차 (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세부 내용에 대한 한미 간 논의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공개된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투자 방식, 투자 규모, 일정, 손실 공유 방식, 배당 분배 등 모든 게 여전히 쟁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방미 협의(한국시간 23일)를
수차례 언성 높인 명태균 "교도소에 있는데 오 시장이 고발"
명태균씨가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명씨는 23일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시장은 내달 예정된 특검 대질신문을 이유로 발언을 자제했고 명씨는 답변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목소리를 높이며 위원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명씨는 이날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특검에서 연락이 와서 오세훈 시장과 11월
경주에 모인 글로벌 리더들…李대통령 "한국이 다자주의 선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경주로 모인 글로벌 리더들을 향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공급망,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연설을 통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