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영애 김건희와 친분" 보도 열린공감TV 고소 사건 직접 수사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이승만대통령기념관재단 기부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과 관련 있다고 보도한 유튜브 채널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작년 10월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대표 정천수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올해 8월부터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영애 측은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
윤 대통령 멘토, 신평 "김건희 사과, 탄핵 트리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여겨지는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경우 탄핵 정국을 조성하는 트리거(trigger·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정국의 전야(前夜)'라는 제목으로 "여러 언론의 논조나 야권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피면, 지금은 탄핵정국의 전야인 것 같다. 머지않아 탄핵정국이 조성된다는 뜻이다. 국회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아내 역할에만 충실'…한동훈 "김여사, 대선에서 약속한 것 지키면 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대선 과정에서 국민과 약속한 부분을 지키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0일 인천 강화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2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
이틀 일하고 보수 2700만원 수령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이틀 근무하고 보수 약 27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8·9월 각각 보수 약 1356만원을 받았다. 세부 내역은 연봉 월액 1211만1000원, 직급보조비 124만원, 정액 급식비 14만원 등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31일 취임했지만 사흘 만인 8월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대통령 부부와 친분' 주장한 명태균…그는 무엇을 손에 쥐고 있나
명태균씨 관련 뉴스가 연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으로 시작했던 이 논란은 여론조사를 활용해 정치컨설팅을 한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명씨가 발언한 내용과 관련해 관련자들이 부분적으로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대목이다. 아예 없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과정 논란에서 시작
북함정 겨냥한 미사일 명중률 저조
북한의 함정을 격파하는 대함미사일의 명중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대잠헬기 와일드캣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발의 스파이크 엔로스(NLOS)를 발사했다. 스파이크는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 함정을 겨냥한 미사일이다. 하지만 1발은 발사가 되지 않았고, 1발은 명중에 실패했다. 명중률이
김건희·윤석열·최재영 모두 무혐의…검찰이 밝힌 이유
검찰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고발된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재영 목사 세 사람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지만 검찰은 국민 법감정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수사 결론이라는 점을 의식한 듯 무혐의로 판단한 이유에 대해 107페이지 분량의 프레젠테이션(PT)까지 준비해 조목조목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수사를 지휘한 담당 부장검사(형사1부장)의 PT 발표
민주당, '금투세' 결론 임박…유예로 기우나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할지, 아니면 유예할지 결정한다. 일부에서는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조세 정의를 지켜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유예로 기울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은 금투세가 사라지는 게 곧 주식시장 밸류업이라며 계속 폐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 관련해 결론을 낼 방침이다. 의총에서 나온 금
국회의원 한 달 평균 세비는 1308만원…한 해 상여금은 1557만원
국회의원들이 수당과 부정기 상여금, 경비 등으로 매월 평균 1308만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회도서관이 공개한 ‘주요국 국회의원직 한눈에 보기’에 따르면 우리 국회의원들은 매월 20일 수당과 상여금 등으로 연간 평균 1억5690만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당은 관리업무수당과 급식비 등을 포함해 매월 786만원을 받는데 여기에 더해 입법활동비 314만원, 특별활동비 78만원(국회 결석 시 감액 적용) 등이 추
안보리 제재에도 간부는 '디올 안경'…북한의 선물통치 재조명
북한 지도부가 고가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지속해서 노출되면서 김일성 체제부터 활용된 북한의 '선물 통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명품과 같은 사치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에 따라 북한 반입이 금지돼있다. 최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차 브릭스 여성 연단에서 명품 브랜드 디올의 안경을 쓰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최 외무상은 북한 최초 여성 외무상으로, 대미 외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