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의 힘'…항공기보다 비싼 고객관리(CS)
한국항공우주산업(KAI·카이)은 올해 7월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에 위치한 23전술공군기지에 고객지원(CS)센터를 설립했다. 2030년까지 공급되는 폴란드 수출형 ‘FA-50’ 경공격기 48대가 배치될 기지에 고객지원센터를 먼저 세워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객지원센터는 폴란드가 F-50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2030년 이후부터 진면목이 드러날 전망이다. 고객지원센터는 폴란드에서 운영할 F-50의 정비 교육 훈련은 물론,
'보복운전' 혐의 이경 "밤 무서운데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했겠나"
보복운전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밤 10시에 여성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했겠나"라며 자신이 아닌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전 부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새날'에서 보복운전 혐의와 관련해 "저는 절대로 운전하지 않았다"며 "만약 제가 운전했으면 (2년 전) 경찰에서 연락이 왔을 때 바로 (경찰서로) 가겠다는 이야기를 못 했을 것"이라고 주
이준석, 방송에서 안철수 향해 "이 XX가"…논란 일자 사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JTBC 유튜브 생방송에서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며 "이 XX가"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생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는 구체적인 실명은 언급하지 않고 네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보기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4번"이라며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여야, 내년 예산안 최종 합의…'R&D·새만금·지역화폐 예산 증액'(종합)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여야는 국회 심사를 통해 정부 예산안에서 4조2000억원을 감액했으며, 이에 상응하는 액수를 증액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만나 예산안 처리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예산안은 당초 예정됐던 이 날 처리하는 대신 하루 늦춰 21일 오전 10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국회는 이번에 정부안 가운데
'환갑'은 넘어야 했던 비대위원장…70년대생 한동훈이 가져온 변화
60세, 64세, 61세, 65세, 69세, 71세, 65세, 81세, 63세, 63세.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을 이끌어왔던 비상대책위원장들이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을 당시의 나이다. 당의 환골탈태와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자리였지만, 최소 환갑이 지나서야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최소 환갑'은 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었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나이
추가 도입하는 ‘하늘의 지휘소’는
하늘의 정찰은 18세기부터 시작됐다. 프랑스인 몽골피에 형제는 하늘에 열기구를 띄워 적진을 바라보면 작전을 수행했다. 작전은 수월했다. 19세 미국의 남북전쟁 때는 정찰용 기구부대를 창설해 하늘에서 적의 움직임을 깃발로 수신호 했다. 미국은 정찰용 기구부대를 항공기로 변형했다. 태평양전쟁 때는 일본군을 감시하기 위해 수색레이더를 장착한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후 1960년대 저공비행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尹대통령 ‘노후성’ 강조…D·E등급 안받아도 노후주택 재건축 허용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재건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당정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주택 재개발 진행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당정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신랑신부님,김치!참치!꽁치"…한총리, 신신예식장서 '깜짝 주례'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찾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를 위해 '깜짝 주례'를 섰다. 신신예식장은 창업주 고(故) 백낙삼 대표가 지난 4월 별세할 때까지 50여년 간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 예식을 치러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아들인 백남문씨가 2대 대표를 맡아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깜짝 주례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
내년 예산안 합의시한 넘겨 21일 처리될 듯…"오후 2시 합의안 발표"(종합)
내년도 예산안이 21일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별도의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회동을 갖고 예산안 처리 등 본회의 처리 안건을 논의했다. 회동을 마친 뒤 김 의장은 "예산안은 오후 2시에 합의발표할 것"이라며 "자체 시트 작업을 해야 해서 처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처리한다"고 말했다
"모든 길, 처음에는 길 아니었어"…與 비대위원장 수락의사 내비친 한동훈(종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 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에 정치 경험이 없지 않냐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선 "많은 사람이 같이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며 돌파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한 장관은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수락할지를 묻는 질문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어떤 제안을 받은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