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원 헐값에 넘겼는데…세계 10개 남은 유물로 60억 낙찰, 뒤늦은 소송 결과는?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경매에서 60억원에 낙찰돼 중고상과 소송전을 벌였으나 결국 패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알랭(88)과 콜레트(81) 부부는 2021년 9월 별장 다락방을 정리하다 먼지를 뒤집어쓴 오래된 나무 가면을 발견했다. 이는 20세기 초 식민지 시대 아프리카에서 총독이었던 알랭의 할아버지가 가져온 물건이었다. 알랭은 가면을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술 취해서 보니 더 예쁘고 멋져 보이더라" 콩깍지 현상, 연구결과는 달랐다
술을 마시면 고글(안경)을 쓴 것과 같다는 '비어 고글(beer goggles)'은 취하면 눈에 콩깍지가 씌어 이성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술이 얼굴 비대칭 감지 능력을 떨어뜨리는 건 맞지만, 이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포츠머스대학 앨리스터 하비 교수팀은 18일 국제학술지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에서 대칭성을 조작한 얼굴 사
"케이크 판매금 전액기부"…거짓말 딱 걸린 3000만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가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는 가운데, 3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탈리아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가 선행을 앞세워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다 15억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2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 AGCM이 최근 키아라 페라그니(36)에게 벌금 107만5000 유로(약 15억3951만원)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AGCM은 페라그니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면서 판매
"1억 복권 2장 당첨된 행운男…한 장 상금은 모두 형에게"
2장이 모두 복권에 당첨된 미국 중년 남성이 2장 중 한 장을 형에게 전달하겠다고 해 화제다. 그는 복권 판매 직원의 실수로 구매한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이 각각 10만 달러(약 1억3천만 원)에 당첨됐다. 22일(현지시간) UPI통신과 지역언론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도(州都) 롤리의 교외 도시 가너에 사는 티모시 에머릭이다. 그는 지난주 자신이 일하는 창고형 대형마트 '비제이스'(BJ's)에서 뜻하지 않게
"1인당 평균 788만원씩 받았다"…올겨울 사상 최대 상여금 잔치 연 日기업들
일본 기업들이 올겨울 사상 최대 규모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나고 엔저 현상이 지속되는 와중에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며 서비스업 실적이 개선된 것이 상여금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연말 상여금이 크게 늘어났지만 가파른 물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소비 증대를 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니
"상속세 내느니 탈조선"…10억 드는 투자이민 몰리는 韓 부자들
한국 부자들 중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전세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순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부유층 이민자들의 비율을 따지면, 이민자가 가장 많은 중국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부자들의 '탈조선' 행렬이 이어지는 주된 요인은 상속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상속세율(50%)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5%보다 훨씬 높은데다 상속 면제한도도 다른 나라에 비해 과도하게 낮아 투
맘 바뀐 '17조 자산' 에르메스 후손…양자 정원사에게 물려준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창업자 5대 후손인 니콜라 푸에슈(Nicolas Puech·80)가 자신의 정원사를 법정 상속인으로 삼기 위한 입양 절차에 들어갔다. 그는 개인으로는 에르메스의 최대 주주로 독신이다. 앞서 유산을 물려줄 자식이 없어 모든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려고 했지만, 최근 이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당초 푸에슈의 재산이 기부될 예정이던 이소크라테스 재단은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최근 CNN, 스위스 매체
'양석기원' 신조어 유행, 성지순례까지…콘서트 '명당 부적' 일본서 인기
최근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는 아이돌 콘서트나 공연 명당 좌석 당첨을 기원하는 이른바 '양석기원(良席祈願)'이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명당좌석 당첨을 높여준다는 신사 성지순례 코스가 나오고 '명당 부적'까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산업들도 활성화되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MZ세대들의 최근 유행어로 '양석기원'이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콘서트 '1열 중앙좌석' 당
여행유튜버 성추행 남성 붙잡혀…구독자들 "인도인으로서 대신 사과"
한국 여성 유튜버가 홀로 인도를 여행하다 현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여행 유튜버 켈리(kellykorea)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도 마하슈트라주 푸네 지구를 방문한 '솔로 여성 여행자로 인도 거리 돌아다니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켈리는 인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간식을 사 먹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며 여행을 즐겼다. 그런데 영상 끝에서 한 인도 현지 남성이 켈리에게 다가와
"난 26세 아닌 46세"…생방송 중 물티슈로 화장 지운 女 진행자
"여성은 젊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페인의 한 TV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화장을 지우며 여성들이 젊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여성 잡지 마담 피가로에 따르면 스페인 배우이자 TV 프로 진행자인 소냐 페레르는 지난 4일 배우 패멀라 앤더슨이 영국 '패션 어워드 2023'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참석한 일을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물티슈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