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예고…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원점타격하면 국지전 위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이 오물풍선을 추가 살포할 경우 오물풍선을 띄운 원점을 타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원점 타격하려면 북한의 군사분계선 후방 10~15㎞ 지점을 포탄 전투기로 공격해야 하는데, 그러면 국지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4성 장군 출신인 김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오물풍선 원점 타격 방침'을 언급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향해 "남북 긴장을 조성
'김정은 표창' 받은 北 외교관, 가족 데리고 망명
'북한의 혈맹'으로 꼽히는 쿠바에서 외교관이 탈북했다. 리일규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치담당 참사(52)는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한 뒤 현재 한국에서 정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 참사는 지난해 11월 초 가족들과 국내로 입국했다. 통일부는 "탈북민 개인 신상에 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지만,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주쿠바 북한대사관 소속 정무참사의 망명은
안철수 "끝내 전공의 안 돌아와…의대정원 포함해 정부 의료계와 대화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유화책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복귀가 극히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의료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서 의제 제한 없이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안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끝내 전공의는 돌아오지 않았다. 의료대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직 처리 기한인 어제까지 복귀한 전공의는 거의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
김건희 여사 측 “디올백 반환 지시, 꼬리자르기란 말 어불성설”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반환 지시를 내린 것이 맞고 ‘꼬리 자르기’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김 여사 측 법률대리인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과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모 행정관이 최재영 목사가 명품 가방을 선물한 당일 김 여사로부터 이를 반환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깜빡하고 돌려
대통령실 "전공의 미복귀시 9월부터 상급병원 전문의 중심 전환"
대통령실은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계속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이르면 9월부터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 천안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전문의 사직으로 응급의료센터 운영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우려할 만한 케이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일괄 사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광주사태' 표현 "송구"·처가 이해충돌 우려엔 "법·원칙대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30여년 전 작성한 석사 논문에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 것에 대해 16일 사과했다. 연 매출 8000억원대의 처가 기업에 대한 이해충돌 우려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세무행정 집행'을 강조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는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강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불편부당한 자세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하면서도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尹 '포토에세이' 발간…"정책 비하인드, 비공개 사진 포함"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정책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가 전국에 배포된다.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16일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료집은 총 18개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민토를 시작하며'에서 창고 깊숙이 보관돼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의 먼지를 털어가며 민생토론회를 기획했던
대통령실, 野 '탄핵청문회' 추진에 "위헌·불법적 청문회 응할 수 없어"
대통령실은 16일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국회 청문회에 대해 "위헌적·불법적 청문회는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 청문회 관련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대통령실은 그동안 불법적·위헌적 소지가 있는 사안에는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에서도 국회 탄핵 청문회가 위법성 논란이 있고, 위헌성 소지 있다는 논
나경원 "한동훈, 나오지 말았어야…너무 큰 혼란 몰고 와"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6일 한동훈 후보를 두고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 한 번은 참았어야 할 후보가 너무 큰 혼란을 몰고 왔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급기야 물리적 충돌마저 빚어지고 말았다. 유감"이라며 "어쩌면 지금의 모습은 예정됐던 필연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 씁쓸하다"고 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후보의 출마 여부가 관심
김여정 "삐라 또 나와…처참하고 기막힌 대가 각오하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틀 만에 또다시 남측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북측 지역에서 대북전단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김여정 부부장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오늘) 새벽과 오전 시간에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과 일부 종심지대에서는 대한민국 쓰레기들이 날린 대형풍선 29개가 또 발견되였다"며 "철원군 10개, 신평군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