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임승차 논란 '시끌'…지하철 공짜로 많이 탄 역은 어디?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호선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무임 승차 비율이 높은 역은 경마장역"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일까. 27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의 '지하철 호선별·역별 유·무임 승·하차 인원 정보'를 확인해보니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시 전체 역 중 무임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종로3가역이다. 1·3·5호선이 함께 지나는 데다 탑골공원, 낙원상가 등 무임 승차 제도의
연봉킹의 정치입문…삼성서 281억 받은 고동진
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은 한 해 보수로 수십억원을 챙기는 재계 대표적 '연봉킹' 인사들이다.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국회의원 월급은 평균 1285만원꼴. 연간 1억5500만원으로 삼성전자 일반 직원 평균 연봉(1억3500만원)과 비슷하다. 정치권은 연봉킹 인사들의 영입으로 산업 및 기업정책 보완 및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경제 활력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5년
피습 배현진 퇴원…"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되는 일"
중학생으로부터 돌덩이로 습격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27일 "이런 사건은 국민 누구에게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피습 사건 사흘째인 이날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올린 페이스북을 통해 "상상도 못 했던 사건의 직접 피해자가 되고 보니 이런 끔찍한 일이 국민 누구나가 너무나 무력하게 당할 수도 있는 치명적 위협이라는 걸 실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걱
민주당 "배현진 의원 쾌유 기원…증오·혐오정치 그만"
더불어민주당이 중학생에게 습격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쾌유를 빌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다시 한번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치명적 위협이었기에 많은 국민들도 놀라고 걱정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민주당은 재차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민주노총 "중처법 유예 시도 尹정권 퇴진해야"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5인 이상 사업장에 확대 시행되는 것을 막으려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민주노총이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민주노통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거부권 남발 규탄!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2024년 윤석열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앞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유예해
與, 중처법 확대 시행 "민주당 고집…영세·소상공인 피해"
국민의힘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데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극심한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처법 전면 적용은 정부·여당과 경영계의 호소를 묵살한 민주당의 고집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94%가 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2곳 중 1곳은 안
민주당 "유명 외신 '김건희 명품백' 보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이 외신에 보도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다뤘다"며 "이제는 국민의 70%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도 우려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적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WSJ
진중권 "이준석, 괴벨스 화법으로 노인 무임승차 저격" 지적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괴벨스적 화법을 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요제프 괴벨스는 아돌프 히틀러의 오른팔로 나치 독일 시절 언론장악을 통한 유대인 척결 선동으로 악명이 높다. "4호선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은 경마장역"이라고 한 이 대표의 최근 발언에 대해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표현하면
북중 협력 강화…최선희, 中외교차관 접견 "공동의 핵심 이익 수호"
북한과 중국이 올해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협력 강화에 나섰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전날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최 외무상과 쑨 부부장은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념하고 공동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술적 협동과 공동보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등 서방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北 축구대표팀, 중국 스포츠용품 후원받는다…"안보리 제재 위반"
중국 기업이 북한 축구대표팀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결의한 대북 제재 위반 소지가 있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7일 중국의 스포츠용품 업체 ‘인랑스포츠’가 전날 위챗에 북한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인랑스포츠와 북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중국 후난성 러우디시 문화관광체육국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