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에도 ‘술 취한 미사일사령부 장병들’[양낙규의 Defence Club]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장병들이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다 적발됐다.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사일전략사령부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 수단을 지닌 핵심 중 핵심부대로 손꼽힌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신모 상병(군마트(PX) 병)은 지난 2일 PX에서 보드카 2병을 숨겨 숙소로 가지고 와 다음날 새벽 3시쯤 같은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대전 정치판 지각변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의 영입으로 약세 지역으로 꼽힌 대전 유성은 물론 서구 갑·을까지 영향권 아래 두면서 대전 지역 총선 판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입당식을 갖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에 들어온다는 생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오늘 9시 입당식"…'민주 탈당' 이상민 국힘 간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탈당 한 달여만인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민주당 내 팬덤 정치를 비판해왔던 이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뒤 국민의힘 합류 결심을 굳혔다. 이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날 9시에 입당식이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 위원장 취임 이후 그의 여러 발언이나 또 지난 6일 오찬 회동에서 나름의 확신, 공감을 했다"며 "오
이낙연, 사흘 뒤 민주당 떠난다…'신당 창당' 가속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을 선언한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됐다'고 비판하며 창당을 위한 물밑작업을 이어 왔다. 이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끝내 창당을 결단한 것으로
이준석 "공영방송 사장 10년 이상 방송경력 의무화…낙하산 원천 봉쇄"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8일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KBS 수신료 폐지 등을 신당의 첫 정책으로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장 선임에 대한 거부권은 보도 부문의 논조에 따른 유불리만 따지는 대통령의 것도 아
北후계 굳어지나…김주애, 김정은과 '닭공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새로 건설된 닭공장을 찾아 생산 증대를 주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주애의 북한 후계자설이 더욱 굳어지는 분위기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7일 황해북도 황주군의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주로 군사 일정에 동행했던 김주애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김덕훈 내각총리, 김여정 당 부부장,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리일환·전
권은희 "이상민, 양당 폐해 지적하고 국힘行…지적과 행동 상반"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을 향해 "좋아 보이지 않는 선택"이라며 비판했다. 권 의원은 8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양당 제도의 문제점"이라며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른 양당(국민의힘)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지적과 행동이 상반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
④군 장성 출신들 ‘금배지 향해’ 전진
편집자주2024년 새해와 함께 22대 총선 정국이 본격 개막했다.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습격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돌출하고 있다. 여야는 공천 국면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유권자들은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쇄신 여부를 판단한다. 정당이 지향하는 ‘방향’과 ‘인물’을 보며 판단한다. 정당이 혁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퇴행도 있다.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자들을 뽑는 것인
역대 통일부장관 신년회에서 발언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역대 통일부장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리얼미터 "尹대통령 새해 첫 주 지지율 1.5%하락해 35.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일~5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35.7%로 조사됐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올라 60.8%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