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해 먹은 것도 아닌데" 격노한 김계리 변호사, 尹 영치금 계좌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을 위한 영치금 계좌번호를 공개하고, 특검의 자택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현금을 들고 다니실 리 만무하기에 창졸지간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며 "어제까지는 정식 수용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영치금 입금이 안 된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
"이미 떠났는데 왜 사과해야 하나" 나경원, 탄핵 관련 입장 밝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당내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및 탄핵 관련 사과를 요구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당을 떠난 인물이라는 점에서, 과거를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접근은 불필요한 분열만 낳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나 의원은 11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당헌에 명시하고 부부의 전횡에 대
'오겹살에 소맥' 깜짝 회식, 李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골목 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 주시면 어떨까"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
李대통령 '1기 내각' 인선 완료…'현직 의원·기업인 발탁'·'탕평·지역균형'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을 마지막으로 취임 후 37일 만에 1기 내각 인선을 마쳤다. 19개 정부 부처 장관 후보자(송미령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임 포함)는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되면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의 특징은 '현직 의원 대거 발탁', '기업인 중용', '영호남 균형', '진영을 떠난 탕평'
주진우 "이재명 내각은 국민갑질정부…강약약강 공직자 곤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윤곽이 드러난 이재명 대통령의 첫 내각을 "국민갑질정부"라고 표현하며 맹비난했다. 주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나열하며 "고위 공직자가 강약약강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강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은 (보좌관 본인의) 내
'1기 내각 인선 마무리' 강훈식 비서실장 "李대통령 눈 너무 높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마무리한 이후 소회를 밝히며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고 털어놨다. 이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끝으로 19개 부처 장관 지명을 마무리했다. 취임 73일 만이다. 12일 강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정부 1기 내각 추천이 끝났으니 털어놓는다면서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다. 물론 높아야지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많은 요소를 고려
민주 "김태효 'VIP격노설' 인정…채상병 사건 조직적 은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 "채상병 (순직)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 신속 공급할 것"
이재명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후보자가 국토부 출입 기자단에 공유한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에서 "새 정부의 첫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에 굉장히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등
李오찬 내용 언급한 정규재…"시진핑 경주 APEC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고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12일 밝혔다. 정 전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전날 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들은 내용이라며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꼽히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붕괴하는 국민의힘' 왜 찌질한가
19%.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나온 국민의힘 지지도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15%였다.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