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베이커리 '반값'에 수백명 몰렸다…22만명 이용하는 '럭키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지금 제주도 가서 먹으려했는데"…여름 별미 한치 가격 '급등'
해수온 상승으로 제주 여름 대표 횟감인 한치 어획량이 올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폭염 영향으로 제주 바다 수온이 30도를 기록하며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한치 어장 형성 최적 수온인 20~24도를 크게 웃돌며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실제로 어민들은 한치잡이 배 한 척당 하루 어획량이 기존 20kg에서 올해 5kg도 채 잡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통계로도 어획량 감소 추세를
갭투자 권유까지…매물 쌓인 유통가, 인수자 찾기 난항
기업 매각을 타진 중인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새 주인 찾기가 난항을 겪고있다. 내수 침체와 업황 부진이 맞물리면서 매물은 쌓이는데, 인수하려는 후보군이 선뜻 나타나지 않는다. 경영 위기와 투자 문제 등으로 발생한 피해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아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통가에서 현재 대형마트 2위 사업자 홈플러스를 비롯해 명품 플랫폼 발란, e커머스 플랫폼 위메프
"10년째 제자리"…상법 개정, 담뱃값 인상 가능성 '솔솔'
담배 가격 인상 가능성이 힘을 얻고있다.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지만, 담뱃값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이면서다. 인건비와 물류비, 환율까지 각종 제반 비용이 오른 데다, 최근 상법 개정에 따라 주주가 가격 인상을 압박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되면서 담배 가격 인상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IBK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KT&G는 매출원가율이 담배 가격이 인상된 2015년 33.5%에서 지난해 52.0%
"구글링만 했어도…" 광고에 혹해 6000억 증발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 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세계 최초 투자 전문 AI, 수익률 200%!" "치킨 한 마리 값으로 앱 개발까지 완성!" 인공지능(AI) 열풍의 부작용 중 한 가지는, 터무니없는 광고를 너무 많이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투자, 법조, 의료, 가전, 유통, 패션 등 분야를 가리지 않죠. 그러나 화려한 수사로 도배된 광고의
의대생들 '학교 복귀' 선언…학사 정상화 대책 마련 요구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함께 발표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처럼 발표했다. 의대협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
'윈드브레이커' 표절 인정·연재 자진 중단…네이버웹툰 소극적 대응에 비판 쏟아져
네이버웹툰의 대표 스포츠 장르 웹툰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 논란 끝에 연재를 멈췄다. 작가가 직접 유사 장면을 인정하며 사과한 가운데, 서비스 중단 방식과 관련한 네이버 측의 소극적 대응에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작품을 연재해온 조용석 작가는 11일 공개된 최신화인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 말미에서 "작업물에 참고한 레퍼런스 자료 중 일부 장면이 타 작품의 이미지와 유사하거나 거의 동일하게 표현된 부분이
폭염에 택배기사 3명 숨지자…CJ대한통운 "이틀간 택배 멈춥니다"
CJ대한통운이 폭염으로 인한 택배기사들의 과도한 근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배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택배기사들은 자율적으로 업무를 중단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배송 지연에 따른 불이익도 면제된다. 11일 회사 측은 "택배기사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하고, 지연배송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기로 했다"며 "고객사에도 배송 지연
"뿔뿔이 흩어졌다" 탈석탄이 앗아간 일자리…대책마련은 백지상태<2>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약 4시간, 20개 역을 지나면 강원 삼척에 위치한 도계역에 도착한다. 도계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까막동네'가 있다. 탄광 바로 아래 위치해 이곳에서 날아온 새까만 석탄 가루가 온 마을을 뒤덮어 지어진 이름이다. 한때 100가구가 넘게 살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제는 인적이 드물다. 까막동네에서 10여분 더 걸어 올라가면 1936년 문을 연 뒤 89년 만인 지난달 30일 폐광한 대한
"텅장으로 어딜가요"…Z세대 취준생 64%, 여름휴가 포기
Z세대로 불리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중 여행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비율도 10명 중 4명에 그쳐 절반 이상은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 구직자 1609명 중 84%는 취업 준비 도중 여행을 떠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