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 파국 예상…윤핵관 세력, 우격다짐 밀어붙인 탓"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파국이 예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이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어떤 결과를 도출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후보 단일화 갈등에 대해 "윤핵관'(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그를 위시한 세력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금태섭, 민주당 '사법 쿠데타' 주장에 "이재명은 다른 메시지 내야"
대법원이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하면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이 "좀 다른 메시지를 내주셨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6일 금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좋은 찬스인데 안타깝다"며 "현실적으로 이 후보가 대법원에서 유죄판결 받고 후보가 안 될 가능성
홍준표 "경선 후보들 낸 돈 50억 넘어…억지로 후보 교체하면 비용 변상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이 억지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다면 경선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홍 전 시장은 채널A 인터뷰에서 "(경선) 4강에 든 후보들은 최소한 2억원씩 냈고 그것만 더해도 50억은 더 될 것"이라며 "(선거 비용을) 변상한 뒤 후보를 교체하든 해
김문수·한덕수 75분 단독회담 '빈손' 종료…金 "진척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후보 단일화를 두고 단독 회담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15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한 전 총리와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을 말했는데, 한 후보가 '모든 것은 당에 다 맡겼다. 본인은 당에서 하자는 대로 하겠다' 이 말씀을 확고하고도 반복적으로 얘기했다"고 결렬 소식을 밝혔다. 이어
"尹 부부 뭐 먹었지?"…'배달앱' 이용내역 압수수색 대상 포함된 이유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압수수색 당시 영장의 압수 대상 목록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해당 내용은 당시 현장에 입회한 변호인들에 의해 7일 전해졌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언제 어떤 음식을 어디로 배달시켰는지를 확인하려고 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각종 사건에서 배달앱 주소를 주요 증거로 활용하고 있다. 휴대전화로 실시간 소재
"내가 책임질게" 문구에 직접 언급까지…'페이커' 마케팅에 입장 밝힌 구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홍보물에서 e스포츠계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한 것과 관련해 페이커의 소속 구단인 T1 측이 선을 긋는 입장을 내놨다. 6일 T1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 관련 콘텐츠에 페이커 선수의 이미지 및 선수를 상징하는 문구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됐다"며 "페이커 선수는 어떠한 정치적 입장, 정당, 혹은 정치 캠페인과도 무관함을 밝힌다"고 밝
한덕수 "김문수와 단일화 실패하면 대선 본후보 등록 안 할 것"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며 "도리가 아니다. 그런 짓,
김문수-한덕수, 내일 추가 회동할 듯…"단일화 불씨 이어가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성과 없이 첫 회동을 마친 데 이어, 하루 뒤 추가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7일 오후 한 예비후보에게 8일 만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에 한 후보는 "기존 일정을 조정해 내일 김 후보를 만나
강금실 "이재명 재판 절차 지나치게 이상해…파기자판 의구심까지"
강금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 "지나치게 이상한 신속 절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대법원 파기환송하고 바로 다음 날 고등법원이 기일 지정하고 배당했다"며 "일련의 절차적인 상황이 적합했는지, 대선 기간에 재판이 적절하냐 두 가지를 분리해서
홍준표 "느닷없이 한덕수 띄운 尹, 나라 망치고 당도 망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나라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탈당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당협위원장 70여명 지지를 확보 했을 때 국민 여론에도 앞섰기 때문에 2차에서 무난히 과반수를 할 줄 알았다"며 "그러나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