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우주항공·방산 실란트 산업 ‘시동’… 방산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
눈에 보이지 않지만 구조를 지탱하는 핵심 기술, 실란트로 우주를 붙잡는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센터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의 2026년도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과 방산 분야의 핵
"불났다" 허위신고에 쌍욕까지…동료 잃은 소방관 두 번 울렸다
"집에 불이 났다"는 다급한 신고에 소방차와 경찰차가 대거 출동했지만, 현장에 남은 것은 맹렬한 불길이 아닌 한 상습 주취자의 어처구니없는 허위 신고였다. 불과 닷새 전 화마(火魔) 속에서 동료 두 명을 떠나보내고, 깊은 트라우마에 빠져 있던 소방관들은, 자신들의 헌신을 조롱하는 듯한 만취자의 난동 앞에 끝내 고개를 떨궜다.◆어둠 뚫고 달린 소방차…현장엔 '술 냄새'만 진동17일 전남 완도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워졌던 충절, 영덕에서 다시 선다”
조선 단종을 향한 절의를 끝까지 지킨 장릉유신(莊陵遺臣) 오봉 권책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경북 영덕에서 열린다. 한 인물의 충의와 가문사를 넘어, 오랜 시간 역사 뒤편에 머물렀던 절의의 계보를 다시 현재의 시선으로 호명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안동권씨 오봉공문중은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장릉유신 오봉 권책 학술발표
바다 위를 달리는 복지… KMI, ‘어복버스’로 섬·어촌 통합 서비스 나선다
의료와 행정, 생활 서비스가 한데 실린 '어복버스'가 섬과 어촌을 향해 출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섬·어촌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어복버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양수산부 등 9개 기관과 '2026년 어복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중보건의가 없는 유인도서 200개소 이상과 어촌계 10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의료·생
민주당 광주 광역의원 경선 하루 순연…증원 의석 추가선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변경에 따라 후보자 경선 방법 일부를 조정하고 투표 일정을 하루 순연하기로 했다. 선거구 통합으로 늘어난 의석은 1차 경선 이후 낙선자를 대상으로 추가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고, 본선 기호 순번 역시 통합 선거구 전체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변경에 따라 후보자 경선 방법과 경선
KIA, 홍건희 부상 말소…9연승 도전 길목서 '부상 악재'
파죽의 8연승을 질주 중인 KIA타이거즈가 핵심 불펜 홍건희의 부상이라는 뜻밖의 악재를 만났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홍건희와 내야수 박상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투수 김건국과 내야수 이호연을 콜업했다. 홍건희의 이탈은 예상치 못한 비보다. 지난 16일 광주 키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던 홍건희는 경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통합청사 남악 유지해야"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예비후보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주청사 입지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 남악 유지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쟁점인 주청사 소재지는 현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 남악으로 명확히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무안군수 후보 가운데 선제적으로 남악 유지 입장을 밝혀왔다"며 "주청사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개혁 구호 어디로"…조국혁신당, 호남 민심 흔들 카드 실종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 잇따라 후보를 내세우며 세 확장에 나섰지만, 지역 정치권에선 "민주당 독주 구조를 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의 인물 경쟁력이 한참 떨어지는 데다, 눈에 띄는 전략도 보이질 않아서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곤 있지만, 정작 지역 내 반응은 차갑다.1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조국혁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원팀 구축
나광국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결선이 양자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경쟁 후보였던 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가 합류하며 '원팀' 체제가 구축됐다. 두 후보는 나광국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나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결선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지지세가 결집되며 이른바 '반김산 연대'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지금 무안은 무능보다 변
전북도의회, 광역의원 4석 증원 ‘환영’
공직선거법 개정안(선거구 획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의원 정수는 4명 증원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전북은 군산 1명, 익산 1명, 비례대표 2명이 늘어나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구 38명, 비례대표 6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된다.전북도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급증한 자치입법 수요에 대응하고, 타 지역과 비교해 겪어온 정치적 차별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