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댐에 날아든 ‘국가대표급 새들’… 먹황새·검독수리 등 '천연기념물 어벤져스' 발견
반세기 넘게 사람의 출입이 통제됐던 회야댐 상수원 보호구역. 그 베일을 벗기자 검은 날개의 지배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산업도시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울산의 풍경 속에서, 야생의 시간이 조용히 되돌아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울주군 회야댐과 회야생태습지 인근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검독수리·먹황새·참수리·흰꼬리수리' 4종을 잇달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이번 관찰은
기름 대신 밀가루… S-OIL 신입사원들, 따뜻한 데뷔전
S-OIL 신입사원들이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첫인사를 나눴다. S-OIL은 2026년 1월 입사한 신입사원 13명이 현재 교육 과정 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신입사원들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빵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기름 대신 생명을 나눈 하루… S-OIL 울산공장, 임직원 헌혈 캠페인 실시
산업의 심장에서 흐르는 것은 원유만이 아니었다. S-OIL 울산공장은 15일 공장 내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2026년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S-OIL 울산공장의 헌혈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
미세먼지 농도 ‘나쁨’ 경보… 건강엔 ‘빨간불!’
최근 MBC에서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극한84'를 즐겨보던 40대 A씨는 기안84와 러닝 크루의 열정을 보면서 새해 목표를 하프 마라톤 도전으로 정하고 며칠 전부터 근처 공원에서 러닝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러닝 연습을 하던 A씨는 뜻밖의 문제로 러닝을 중단해야 했다. A씨가 러닝을 중단한 이유는 미세먼지였다.16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김민석 총리 "행정통합 특별시, 서울에 준하는 지위 부여...공공기관 우선 이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통합 인센티브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 특별시는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통합이 추진되는 지역은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등 두 곳으로 통합 특별시에는 '행정 통합 교부세'와 '행정 통합 지원금' 신설
울진군,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최종 선정… 국비 10억 4000만원 확보
경북 울진군은 지난 1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협업해 추진되는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 대응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붉은대게 등 지역 특산물인 블루푸드(Blue Food)
청송군, 2026 농정 로드맵 공개… 목표는 ‘미래농업, 부자청송’
청송군이 농업의 내일을 다시 그렸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6년 농정 운영 방향을 '미래농업 부자청송'으로 정하고 농림사업 분야에 군 예산의 22%인 1176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농업인 역량 강화로 농업소득 증가라는 '3대 농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
김태흠 "행정통합 인센티브, 사탕발림에 불과 대통령 결단 필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가 발표한 '광역지방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을 정면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행정통합 특별법 원안 반영'을 결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정부 인센티브가 실질적 권한 이양 없이 재정 지원에만 머물러 "지방자치를 후퇴시키는 미봉책"이라는 것이다. 김 지사는 16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브리핑 직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다양성 존중 도시 울산… ‘제3차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추진
인권이 정책이 된다. '산업 수도'의 투박한 이미지를 벗고 '인권 수도'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문화도시 울산'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울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권 행정의 비전과 정책 목표, 추진 과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울산시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3차 계획에서
“지금의 선택이 내일의 영덕”… 영덕군, 2026년 군정 설계도 펼쳤다
경북 영덕군이 2026년을 향한 군정 로드맵을 공개했다. 영덕군은 15일과 16일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황인수 부군수,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업무 성격이 유사한 부서들이 함께 참